공·사립유치원 242개원, 총 179억 지원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립유치원 242개원(공립 104개원, 사립 138개원) 18,726명에 2023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 179억여 원을 지원했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지난 9월부터는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유아학비가 지원되는데,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을 포함하여 공립 월 15만 원, 사립 월 35만 원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 http://bokjiro.go.kr)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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