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2023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대회'가 이번 주말(28일) 대청공원 잔디광장을 출발,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 (21-1구간)에서 펼쳐진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전관광공사와 (사)한국걷기운동본부가 공동 주관, 대전트레킹 문화 확산과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대청호오백리길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잔치로 베풀어진다.

대청호오백리길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대청호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행사는 선착순 1000명 접수를 받는데, 10㎞ 공인코스 걷기, 3대가 함께걷기 4㎞, 장애인걷기 1.5㎞를 기본으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완주자에게는 완보증과 함께 추첨을 통해 TV, 노트북, 자전거, 꿈돌이 인형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걷기운동본부(042-485-8002) 이나 대전관광공사 관광사업팀으로 하면 되며 1인당 2000 원의 참가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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