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늘(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다가온 미래,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대화'를 주제로 '2023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 전문가와 함께 대전교육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 시대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역량과 인재상과 이러한 인재를 기르기 위한 학교교육의 역할과 기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디지털대전환에 따른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교육적 활용 방안을 비롯한, 학습자 맞춤의 깊이 있는 학습 방안, 교육공동체와 상호협력하며 변화하는 학교현장의 변화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 밖에도, 달라진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으로 미래인재를 기르는 새로운 교육 모델 등도 발표됐는데 시 교육청은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전미래교육 정책과 과제로 적극 반영하고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