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지난 9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2023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과 전시회'에서 105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85건을 진행, 이 중 10만 5천 달러 규모는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바이 제과 전시회는 제과와 관련된 원재료, 가공 및 처리 부문을 다루는 중동지역 최대 제과 산업 전시회로 금산에서 천년홍삼, 금흑, 금산인삼협동조합, 삼이야푸드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개최국인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오만, 쿠웨이트, 이란 등 국가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홍삼 어포튀각, 홍삼 초코크런치, 페이스트 등 금산인삼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하루 3번 진행된 조리 시연 및 시음·시식회에서 인삼 티라미수, 인삼 밀크쉐이크 등 금산인삼을 활용한 디저트들을 선보이는 등 금산인삼 과자의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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