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김광무 기자] 금산군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해외어학연수를 운영한다. 

지역 내 초등생 47명, 중등생 43명 등 총 90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학생 수준에 맞는 원어민 참여 1대1, 그룹, 자기주도 등 학습 1일 10교시로 시행되며, 진로·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 문화 체험을 통한 국제 감각을 함양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복지 정책 실현으로 학령인구의 외부 유출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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