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오늘(24일)부터 5일간 예술가의집 전시홀에서 주한루마니아대사관과 'Just DREAM'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과 루마니아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기념해 루마니아와 대전과의 글로벌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루마니아 화가 미릴라 트리스따루, 루마니아국립농민박물관장 빌질 스테판니풀레스쿠가 내한해 회화와 루마니아 전통공예품, 전통의상 등 100여점을 선보인다.

이날 'Just DREAM'전시회 오프닝에서는 주한루마니아대사관 체자르 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전관광공사, 대전문화재단, 주한루마니아대사관, 루마니아국립농민박물관과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전-루마니아간 관광․문화․예술분야 정보 공유 및 협력 ▲문화 보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미술관 운영관련 협업 등 참여기관간 협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모색하는 내용이 담긴다.

윤성국 사장은 "이번 전시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전과 루마니아간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교류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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