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는 지난 26일까지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3년 LINC 3.0 사업 참여학과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 지난해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문식교육 교수법 혁신성과 사례' 발표와 인력양성, 공유·협업, 기업 가치창출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한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결과에 대한 환류 모델을 도출했다.

대전과기대 LINC 3.0 사업은 '뉴딜 시대를 이끌어갈 4D 미래 선도 중심대학'이라는 비전과 미래사회와 지역발전을 선도할 현장 중심 인력양성을 목표로, 2차년도 14개 계열(전공)·학과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올 3차년도에는 광고홍보디자인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를 추가, 총 17개 계열(전공)·학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과기대는 LINC 3.0 사업 수행을 통해 도출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RISE 체계에서 지자체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 대학 교육혁신 생태계 구축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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