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내일(2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케이 펫 페어'에 참가한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전 Pet-Friendly 인증 5개 업체와 함께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대전의 반려동물 친화시설, 관광자원, 숙박시설, 펫티켓, 반려동물 지원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동 홍보관 참여 인증시설의 주요 전시 품목은 ▲견생상점(펫푸드&펫용품 편집삽),▲꽁슐랭(펫푸드&펫베베이커리 자격증 홍보), ▲라보르공방(펫클래스),   ▲리드독(반려견 성향분석&문제행동 상담), ▲빵긋댕긋(펫푸드&펫장난감)이다.  

대전관광공사는 전국 최초로 Pet-Friendly 인증 제도를 도입해 대전의 반려동물 친화 시설을 운영하는 13개 업체를 선정하고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면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 브로슈어 제작,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포럼 및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 전시회 개최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윤성국 사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반려동물 친화시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반려동물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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