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는 1일 의회 1층 로비에서 '직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시의회 직장협의회에서 개원이후 처음으로 시의원과 의회 직장협의회원들과 함께한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임시회 폐회후 초청가수의 노래와 다과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송치영 직장협의회장은 "대전시 의원들과 의회근무 공무원들이 한자리에서 소통과 화합의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정업무에서도 더 큰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직협회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래 의장은 "제275회 임시회 운영을 비롯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분들과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각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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