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중구는 주소정보시설물 활용 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도로명판 등 3만 1106개에 대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노후되거나 훼손이 심한 시설물을 신속히 교체하고 도로명판 등 추가로 필요한 곳엔 신규로 설치 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도시미관 개선과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 찾기 등 주소사용 편의를 위하여 앞으로도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로 주민생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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