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올해 1억 2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지역 9개 대학 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전시에서 추가 지원해 참여대학 및 식수 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참여대학은 충남대, 한남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배재대, 대전대, 목원대, 한국과학기술원, 건양대 메디컬 캠퍼스 등 9개 대학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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