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식장산 진입도로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개방했다.

구는 겨울철 진입도로 결빙으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년 3개월간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통행과 공원 이용을 위해 차량은 최대 60대까지 출입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진입도로가 녹아 현재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지만 재결빙, 태풍 등 상황 변화에 따라 통제가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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