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12월까지 대전지역 40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토탈공예, 알쏭달쏭 마술의 세계, 어린이요가·댄스 교실, 바이올린 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편성됐다.

강사 및 재료는 무료로 지원되며, 각 기관당 8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늘(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https://dsecc.djsch.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광열 원장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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