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 운영현황 점검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세부지표를 평가하여 기관별로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관리체계 및 중장기 개방계획의 적극 수립, 수준 높은 다수의 신규 데이터 개방, 탁월한 품질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고, 품질관리 영역은 2년 연속 만점을 획득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해 공공데이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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