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MG한밭새마을금고로부터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천순상 MG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순상 이사장은 "지역 기업이 지역민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어떠한 형태로든 보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 시민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준 MG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정책과 사업이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계획을 말했다.

한편, MG한밭새마을금고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위촉한 '대전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 1호'로 2023년 1000만원의 후원금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취약계층 간식비 및 장애인 체육 선수를 지원했다. 기부금품과 관련한 문의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전화 문의(☎042-331-8911)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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