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규 추진한다.

미세먼지 경보발령 시 당일 문자메시지 발송에서 초미세먼지가 나쁨(35㎍/㎥ 초과)일 때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24시간 전 알림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대기질통합예보센터의 오픈 에이피아이(open API)를 이용한 자료 수집 기반을 마련, 오는 8월까지 알림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옥 원장은 “봄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빈틈없는 대기질 실시간 감시로 선제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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