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 다음 달 2일부터 복용승마장에서 지역 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활승마 프로그램은 승마활동이 가능한 장애학생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오후 3시 30분, 4시 30분 2회차 총 10시간) 진행되며,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을 갖춘 코치진이 장애특성 등을 고려,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재활승마는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신체적 운동 효과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승마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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