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 친환경 장바구니 무상 공급" 등 소확행 발표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깔끔 세종! 청소예산 두 배로”라는 제목의 첫 번째 소확행을 발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깔끔 세종! 청소예산 두 배로”라는 제목의 첫 번째 소확행을 발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깔끔 세종! 청소예산 두 배로”라는 제목의 첫 번째 소확행을 발표했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세종 공약'의 줄임말로 매주 월요일 발표하게 될 주요공약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세종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는 마이크로 공약을 말한다. 

올해 세종시 청소예산은 약 150억 원으로 하루가 다르게 도시가 형성되고 매년 3,4만명이 유입되고 있어 청소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이 후보는  청소예산을 두배 규모로 증액해 위탁청소인력 증대, 가로청소 확대, 노후장비 교체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BRT 정류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친환경 장바구니(에코백)을 무상 공급하여 비닐봉지 사용 자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이춘희 예비후보 캠프는 매주 1~2개의 소확행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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