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예선 3경기를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에서 무료 중계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예선경기 일정은 6월 18일(월) 오후 9시 스웨덴전, 6월 24일(일) 오전12시 멕시코전, 6월 27일(수) 오후 11시 독일전이다.  

대전스카이로드는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 위치해 있다. 집밖에서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모여 대한민국의 16강을 기원하며 거리응원을 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다. 

으능정이거리 특성상 자리에 앉아서 응원할 수 있도록 간단한 돗자리 등을 지참할 뿐만 아니라 응원 후 자신의 쓰레기를 담아 갈 수 있는 비닐봉지 등을 지참하면 좋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대전스카이로드에서 월드컵 중계는 다함께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기원하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응원도 열심히 하고 관람 후 쓰레기도 되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