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오정동은 지난 4일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사진=대덕구 제공]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동장 정영주)은 지난 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은 대전시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과 연계해 동부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이뤄졌다.

정영주 동장은 "어르신들이 폭염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혹서기 노인일자리 활동횟수를 10회에서 7회로 단축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일상생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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