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강찬 교수[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정형외과 강찬 교수[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강찬 교수와 영상의학과 정덕영 방사선사가 '단층촬영장치 및 이에 포함되는 단층촬영 보완장치'를 개발해 특허청으로부터 국내 특허출원 등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등록한 ‘Axial loading CT(축방향 하중 컴퓨터 단층촬영)’은 일반 CT와 비교해 체중부하 CT의 진단과 치료에 많은 도움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이러한 체중부하 CT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일반 CT + 체중부하 단순 X-ray' 조합의 검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혁신적인 의료 진단 기술이다.

이번 특허 등록한 Axial loading CT는 일반 CT와 비교해 체중부하 CT의 진단과 치료에 많은 도움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체중부하 CT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일반 CT와 체중부하 단순 X-ray 조합의 검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혁신적인 의료 진단 기술이다.

강찬 교수는 "향후 이 장비가 제품화되면 저렴한 가격에 병의원에 보급할 수 있어 고관절, 슬관절 및 족부족관절의 관절염, 변형 등의 진단 기준 자체가 많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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