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는 지난 12일 광주북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유성구의회를 찾았다,[사진= 유성구의회제공]
대전 유성구의회는 지난 12일 광주북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유성구의회를 찾았다,[사진= 유성구의회제공]

대전 유성구의회는 지난 12일 광주북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20여명이 유성구의회를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의회 의원들이 2015년 대전 기초 자치구 최초로 도입된 유성구 전자회의시스템을 새로운 의정정책 모델로 반영코자 시설 견학 요청이 있어 이뤄졌다.

먼저 의회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방문행사는 유성구 홍보동영상 시청, 구 의회 현황 설명,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후 본희의장으로 이동해 전자회의시스템을 시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은 “기존의 수작업으로 수행했던 회의 진행방식을 과학도시에 걸맞게 IT기술을 활용하는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하여 개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선진의정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구민이 주인되는 참다운 의정실현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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