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7일 오전 10시 15분쯤 충남 천안시 안서동 인근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8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로 버스 승객 김 모 씨(21)가 크게 다쳤고, 관광버스에 함께 타고 있던 승객 35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주말인 17일 오전 10시 15분쯤 충남 천안시 안서동 인근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8대가 잇따라 추돌, 30여명이 다치고 일대가 큰 혼란을 빚었다.[사진=YTN켑처]
주말인 17일 오전 10시 15분쯤 충남 천안시 안서동 인근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8대가 잇따라 추돌, 30여명이 다치고 일대가 큰 혼란을 빚었다.[사진=YTN켑처]

또 이날 사고로 승용차 한 대가 모두 불에 탔다.
버스와 승용차가 뒤엉키면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 일대에서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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