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0일 2019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열어
'스마트공장 지원' 설명 및 일대일 맞춤 상담 진행

세종시는 8월 1일부터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 제공 착한음식점'을 확대 운영한다.<br>
세종시는 8월 1일부터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 제공 착한음식점'을 확대 운영한다.<br>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가 세종시에서 마련된다.

세종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5층 세종실에서 '2019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스마트공장 지원 등 신규·확대 시행되는 사업을 포함, ▲창업 ▲자금 ▲수출 ▲기술개발 ▲경영혁신 ▲판로개척 등 분야의 지원시책을 설명할 방침이다.

또 올해는 한국방송광고공사 등 작년 대비 5개 기관이 더 늘어난 총 16개 유관기관이 참여, 각 기관의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과 일대일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투자유치과(044-300-4142)로 문의하면 된다.

안유상 세종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한 자리에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기업인들이 지원시책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활용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평가'에서 △기업인의 날 제정 △규제 개혁 노력 등이 높이 평가받아 기업체감도 부문 전국 2위, 개선도(182단계 상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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