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초, 진잠중, 송촌중 등 7개 학교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메이커 교육의 비전과 목적을 공유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역학교 13곳에 관련 재정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메이커 교육의 비전과 목적을 공유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역학교에 재정을 지원한다.

대전교육청은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 7개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가 선발된 신규 선도학교 7교는 물론, 지속적인 메이커교육 확산·보급을 위해 작년에 선정된 6개교에도 2019년도 메이커교육 운영비가 주어진다.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로 ▲대전중앙초등학교 ▲진잠초등학교 ▲대전송촌중학교 ▲대전외삼중학교 ▲대전둔산중학교 ▲대전복수고등학교 ▲대전이문고등학교 7개교가 이름을 올렸다. 초등 5교, 중둥 5교, 고등 3교 등 총 13교가 운영될 계획이다.

지역별 선도학교는 중구3교, 동구1교, 대덕구2교, 유성구2교, 서구5교가 위치해 지역별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올해 선정되는 메이커교육 선도학교는 전년도 선도학교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컨설팅단의 도움으로 메이커스페이스 환경구축, 장비 구성 및 사용법, 교수학습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4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신규 선도학교의 프로젝트가 정교화 되도록 조력할 예정이다. 

고유빈 대전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메이커교육 선도학교가 확대 운영되고,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며 "지역사회 메이커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여 메이커교육이 안정적이며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