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학교 확대...총 53개교 운영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교육 취약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올해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학교 8개 확대 운영한다.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이 밀집된 학교를 대상으로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심리 정서 지원, 네트워크 활동을 해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대전 지역 53개교(초 28교, 중 19교, 고 6교)에서 운영된다.

또 비사업학교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지원을 위해 '희망학교&희망교실'을 공모하고, 학생들의 꿈·끼 발현을 위한 소리 Dream 뮤지컬단과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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