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전국의 상담콜센터 통폐합을 추진 중인 가운데, 폐업 대상을 결정하는 평가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일 한국장학재단 대전콜센터 직원들에 따르면, 특정 지역을 밀어주기 위해 해당 지역에 유리한 평가 항목을 포함시키는 등 재단의 평가 자체가 불공정하다는 지적이다.재단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지난해 10~12월 전국 8곳에 위치한 상담콜센터를 평가했다. 이후 평가 결과를 근거로 전국 8곳의 센터(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강원, 전북)를 서울과 대구, 광주 3곳으로 줄
사회·경제
[충청헤럴드=허경륜 기자]
2019.05.03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