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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충남지역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추석명절, 충남지역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안성원 기자
  • 승인 2019.09.1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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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 민속놀이체험, 무료이벤트 등 개최
추석을 맞아 충남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민속놀이체험, 무료이벤트 등이 열린다. 백제문화단지 전경.

[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한가위 추석을 맞아 충남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무료이벤트가 열리면서 명절방문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에서는 추석을 맞아 12일~15일까지 다양한 전통 행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12일과 13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떡메치기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연휴 기간 동안 열리는 어린이 사생대회는 백제문화단지를 주제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우수작을 선정해 상품도 지급한다.

또 전통 줄타기 공연, 퓨전 비보잉, 타악 퍼포먼스, 버블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마련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활 만들기, 팽이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전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윷놀이, 투호 놀이, 전통 줄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9월부터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9~10월 야간개장을 운영하고 있어 저승사자가 들려주는 야간 해설, 사비의 꽃 상영(백제 애니메이션) 등 백제문화단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지난해 홍대용과학관 보름달 관측행사 모습.

천안에서는 홍대용과학관에서 14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가위보름달 무료관측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사전예약이 필요 없으므로 행사 참여를 희망하면 시간에 맞춰 홍대용과학관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보름달 관측 및 스마트폰 달 사진촬영, 달의 기원과 운행에 관한 내용을 담은 특별 강연, 달과 관련된 내용의 천체투영관 영상 관람 등으로 꾸며진다.

홍대용과학관은 이번 추석연휴기간 중 12일~13일 이틀간 휴관하며, 행사 당일인 14일은 정상 개관한다. 행사 당일 저녁 비가 오거나 날씨가 매우 흐리면 계획된 관측프로그램 진행이 불가능할 수 있으나 실내프로그램은 기상상태에 관계없이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KTX천안아산역에서 온양온천역에서 귀향객과 시민들을 위한 ‘추석맞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11일 오후 2시 30분 천안아산역에서 국악예술단 ‘소리樂’과 함께하는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명절 다음날인 14일 오후 1시에는 온양온천역에서 ‘(사)한국국악협회 아산지부’와 함께하는 국악, 풍물, 민요공연이 개최된다. 이어서 아산시사랑만들기운동본부에서 개최하는 흥겨운 트로트 무대도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모습.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도 입장료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할인행사는 14일(12일~13일 휴관)부터 가을 여행주간이 끝나는 9월 29일까지 진행하며, 행사기간 중에는 30% 할인된 입장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내 서문광장에서는 사물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매주 주말에는 외국어해설사와 함께하는 외국어 동화 읽어주기, 곤충 목걸이 만들기 등 외국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홍성군 역시 추석명절 가족단위와 등산모임 등 많은 휴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당일인 13일 용봉산 자연휴양림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서부면 남당항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4회 홍성 남당항 대하 축제'가 명절기간에도 이어지며 구항면사무소 빨간장터에서는 12일 오후 4시 ‘제1회 구항면 빨간장터 콩쿨대회’가, 서부면 신리마을에서는 13일 오후 8시 '신리마을 추석맞이 한마당잔치'가 열려 초대가수 공연과 장기자랑 등을 즐길 수 있다.

홍성군 용봉산 자연휴양림 전경.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 일대에서도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20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려 대하·꽃게·전어·전복·우럭 등 싱싱한 해산물을 평소보다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추석날에는 맨손 대하 잡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팔씨름대회, 추석 가요제, 7080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며 13일 오후 7시에는 태안문화예술센터 광장에서 ‘제1회 태안군 콩쿨대회’가 개최된다.

서산 해미읍성에서는 13일 추석맞이 영화상영 행사와 민속행사가 열린다. 민속행사는 오후 2시부터 80분간 줄타기를 포함한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지며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체험과 다듬이, 삼베짜기, 장작패기 등 전통공예시연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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