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 직원 40여명 참여
참석자가 2만원 내면 1만원 식사비로, 나머지 1만원 어려운 이웃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는 17일 라온컨벤션호텔에서 봉사단 직원 40여 명과 함께 기금모금 행사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는 17일 라온컨벤션호텔에서 봉사단 직원 40여 명과 함께 기금모금 행사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진행했다.

[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가 17일 라온컨벤션호텔에서 봉사단 직원 40여 명과 함께 기금모금 행사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진행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함께하는 행사다.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기금모금 행사로서 참석자가 2만원을 내면 1만원은 식사비로, 나머지 1만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4년 째 참여하고 있는 대전유성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40여 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

대전유성지사는 국민의 평생건강 지킴이로서 2005년 6월 건이강이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더불어 나누는 세상,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꿈꾸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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