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과 지선에서 충남이 승리 견인"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에 박찬주(사진 왼쪽에서 세번쨰) 전 육군 대장이 선출됐다.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에 박찬주(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쨰) 전 육군 대장이 선출됐다.

[충청헤럴드 천안=박종명 기자]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위원장에 박찬주(61) 전 육군 대장이 선출됐다.

신임 박 위원장은 28일 대의원 832명 중 619명(투표율 74.4%)이 참여한 모바일 투표에서 254표로 3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김동완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198표,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은 127표를 얻는데 그쳤다.

박찬주 위원장은 육군사관학교(37기)를 졸업하고 국방부장관 군사보좌관, 육군 26사단장, 욱군 7기계화군단장, 육군 참모차장을 거쳐 육군제2작전사령관을 지냈다. 

박 위원장은 충남도당위원장 출마 선언에서 "침체된 보수를 재건하고 차기 대선과 지선에서 충남이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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