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14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이 주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이 향후 바람직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지역 주민과 행정의 협력 속에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추진한 성과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구축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원도심 개발 및 주거복지 실현 등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박상돈 시장은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완료해 따뜻한 주거복지 제공 및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