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간 전문가 교육 통해 사업 계획 구체화

멘토/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한 전문가들이 행사 시작 전 인터뷰를 진행중인 모습
멘토·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한 전문가들이 행사 시작 전 인터뷰를 진행중인 모습.
멘토/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한 전문가들이 행사 시작 전 인터뷰를 진행중인 모습
자신의 사업계획을 발표중인 참가자들.
4명의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신의 사업 계획을 발표 중인 참가자들.
자신의 사업계획을 발표중인 참가자들.
자신의 사업계획을 발표중인 참가자들.
행사 종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중인 참가자들.
참가자들이 행사 종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충청헤럴드 대전=박기원 기자] 제1회 대전로컬 비즈스쿨이 3박 4일간의 교육 및 사업 계획 발표를 끝으로 종료됐다.

지난 29일 20명의 비즈스쿨 참가자들은 그룹 워크숍 및 전문 멘토단의 1대 1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한 본인의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비즈스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추상적으로만 꿈꿔온 사업 계획을 보다 구체화 할 수 있었다"며 "이곳에서 만난 예비 창업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업 계획을 한 층 풍부하게 발전시킬 수 있던 것도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로컬비즈스쿨'은 중구 중앙로 170번길(은행동 케미스트리트) 일원의 빈 점포 건물주와 상생 협약을 맺고 예비 창업가나 스타트업 사업가를 매칭해 주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날 사업 계획 발표에서 4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은 참가자는 창업 시 향후 5년간 주변 시세의 50~7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