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1월 초까지 관내 24곳 읍면동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6일 오후 2시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소공연장에서의 대화를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참석 대상은 각 읍면동 주민 등으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장의 현안 사항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의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귀담아듣고 즉시 반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에 필요한 사업은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