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마스크 벗기가 아직은 좀... 착용이 오히려 더 익숙해요"지난해 5월과 9월 실외 마스크,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에 이어 오늘(20일)부터 대중교통도 해제된 첫날 출근시간대 대전지하철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눈에 더 많이 띄었다. 대중교통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2년 5개월 만. 정부가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첫날인 오늘(20일) 출근길 대전 대중교통 이용 직장인들과 등교 시간 대부분의 시민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지난 15일 중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9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19일 0시 기준 동구 40명, 중구 36명, 서구 81명, 유성구 83명, 대덕구 29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 4924명으로 늘었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신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는 개인정보 등이 포함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 처리해 데이터간 융복합을 이뤄내 전혀 새로운 가치의 데이터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시는 이번 공모에서 대덕특구 및 바이오·데이터기업 등과 선제적 협력체계 구축, 가명처리 수요 및 관심도·활용 분야, 전문인력 확보와 시설규모 및 충청권 거점지역 구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18일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한할 6기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청년내일센터와 함께 61명으로 구성된 대청넷 6기 발대식을 열었다.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주거, 일자리·창업, 환경, 안전, 문화관광, 복지, 교통 등 7개 분과에 대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청년 정책제안서를 작성·제출해 오픈테이블을 열고, 11월 청년총회에서 올해 활동 성과를 보고할 계획이다.시는 대청넷 회원들의 정책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활동가 및 전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18일 시·구 공무원 360명이 지역 곳곳에서 산불감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문산 등산로 입구에서도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이 산불조심 캠페인를 진행했다.시는 1년 중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다음달 30일까지 산불 예방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주말마다 시청 공무원 160명과 구청 공무원 200명을 시 외곽 75곳의 산림지역에 배치해 산불예방 홍보와 단속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공무원들이 산불감시 현장에 투입되면서 주말 산불감시인력은 기존 감시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8일 목원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를 주제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규정한 구 소방법 제정 일자인 1958년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하여 3월 19일로 정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진오 대전광역시 의회 부의장, 의용소방대원, 의용소방대 자문위원 및 소방공무원 등 450여 명이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5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18일 0시 기준 동구 46명, 중구 37명, 서구 94명, 유성구 111명, 대덕구 3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 4655명으로 늘었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올해 국·시비 5772억 원을 투입해 양성평등 사업 63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2023년 제1차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수립한 정책 과제를 심의했다.올해 양성평등 시행계획은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 등을 추진한다.우선 양성이 평등한 일자리 기반 구축을 위해 공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올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을 돌보는 ‘거점온돌방’ 15곳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이날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에서 2023년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시에 따르면 거점온돌방은 시민들이 지역의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해 돌봄활동가 등과 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시는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운영진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활동가를 파견해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부터 운영한 거점온돌방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고의·지능적 납세회피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올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력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이월 체납액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인상·물가상승 등 징수 여건 악화로 지난해보다 206억 원(15%)이 증가한 1519억 원(지방세 775억 원, 세외수입 744억 원) 규모다.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는 이월 체납액 1519억 원의 30%인 459억 원(지방세 310억 원·세외수입 149억 원)으로 설정했다.지방세 주요 체납 세목은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0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17일 0시 기준 동구 45명, 중구 32명, 서구 91명, 유성구 103명, 대덕구 29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 4336명으로 늘었다.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반의 공공 플랫폼 ‘착(chak)’이 가입자 22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경제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착(chak)’은 ‘Change for Korea’의 약자로, 신뢰사회 구축을 통해 국민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폐공사가 지난 2019년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브랜드명이다. ‘착(chak)’ 가입자는 2019년 14만 명, 2020년 67만 명, 2021년 147만 명으로 꾸준히 확대돼 지난달 말 기준 220만 명을 기록했다.‘착(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18~39세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사회적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취업스트레스·조직내 갈등·가정불화 등 다양한 심리적 갈등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기관에서 무료로 개인·집단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성·대덕구는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 동·중구는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서구는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등에서 상담 받을수 있다.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 소재 학교·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면 누구나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와 함께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소방청은 오는 24일까지 전국 자동차 타이어 공장 7곳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화재안전조사 대상은 한국타이어 2곳(충남 금산, 대전), 금호타이어 3곳(광주, 전남 곡성, 경기 평택), 넥센타이어 2곳(경남 양산·창녕)이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지난 12일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8만7천여㎡ 전소, 부상자 11명) 발생과 관련해, 타이어공장 특성상 위험물 및 특수가연물 등 다량 보관으로 인해 재난 상황 시 인명·재산피해가 상당히 우려될 수 있는 부분을 감안해 집중 점검에 나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급과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국비 109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청년매입임대주택 사업에 국비 73억 원 등 총 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해 15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은 국비 36억 원 등 총 사업비 61억 원을 투입해 영구임대 150세대·매입임대 120세대를 새단장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입주대상은 무주택 미혼 청년 가운데 임대주택 소득자산 기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한 브랜드 보호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수출용 공산품, 농수산물에 이어 온라인 기반 명품 브랜드 보호를 위한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진위여부뿐만 아니라 ‘브랜드 보호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조폐공사에 따르면 브랜드 보호를 위해 지난해 공급한 위변조방지 기술이 적용된 '보안라벨과 패키지'가 9600만장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주요 공급처는 수출 지역특산품 2700만장,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브랜드 제품 등 1600만장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지난해 대전지역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조사한 2022년 출생 사망통계 잠정 결과, 대전의 조출생률은 2021년 5.1명에서 2022년 5.3명으로 0.2명 늘었다. 합계출산율도 2021년 0.81명에서 2022년 0.84명으로 0.03명이 증가했다.같은 기간 전국 조출생률은 5.1명에서 4.9명으로 0.2명, 합계출산율은 0.808명에서 0.78명으로 0.028명 감소했다.조출생률은 인구 1000명당 새로 태어난 아이의 비율이며, 합계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3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는 16일 0시 기준 동구 41명, 중구 49명, 서구 96명, 유성구 117명, 대덕구 20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9만 4036명으로 늘었다.한편, 시는 이날 지역 거주 확진 환자 중 94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망한 확진자는 70대로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2023 대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사업에 '13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과 '2023 세계과학문화포럼' 2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지역특화컨벤션 사업은 대전에서 지속 개최 예정인 지역 기반 국제회의를 발굴하고 대전의 대표 컨벤션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사업 선정은 행사 규모, 지역 기여도 등 정량적 요소의 서류 평가와 계획 적정성, 행사 육성 노력에 대한 정성적 요소 평가를 위한 발표 심사로 진행했다.올해는 행사 집중 육성을 위해 지원 건수를 축소하고 지원 단계별 최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만 6000여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만 원씩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대전시에 영업신고·등록·허가를 받고, 신청일 현재까지 대전 내에 영업장을 두고 지원대상 업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지원대상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위탁급식영업·식품제조가공업·식품첨가물제조업·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식품위생업소와 이·미용업·세탁업·숙박업·목욕장업 등 공중위생업소다.신청은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