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해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33개 유관기관·단체, 산불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주제토론 등을 진행했다.시는 참여기관에게 산불예방활동을 펼쳐줄 것과 함께 산불발생 시 군헬기, 진화인력·장비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택구 행정부시장은 "10여 년간 대전시에 커다란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던 만큼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다 함께 힘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공공보건의료정책을 수립 기관 간의 원활한 연계 와 협력을 위한 ‘대전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역·공공보건의료 수립 담당자들의 융합능력을 높이고 공동체의식, 비전제시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했다.대전시와 5개구 보건소, 지역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보건의료 로드맵, 소통하고 협력하고 융합하라, 공공보건의료 현장속으로 등 주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일류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23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덕특구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을 방문해 민선8기 일류경제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이날 방문은 대전의 과학비전 공유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과제에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표준연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올해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으로 대덕특구내 출연연구기관들이 축적해 온 역량과 성과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5개 자치구가 지역 내 실업팀이 없어 우수한 선수가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방지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과 5개 구청장은 이날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제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육성’ 등 시‧구 공동현안 7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구가 실업팀을 창단할 경우 시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재 지역에서 운영 중인 직장운동부(실업팀)는 8개 기관‧단체의 20개 종목, 28개 팀이 있다. 이 가운데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입법 정책개발 연구회’가 23일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날 월례회에서는 연구단체 연간 활동을 계획하고 연구과제를 모색하는 협의를 진행했다.서지원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간사 홍성영 의원, 회원 정현서·조규식·최미자·정인화 의원이 참여한 ‘서구 입법 정책개발 연구회’는 ▲대전서구 사무위탁 관련 조례의 적법성 검토 ▲법령 불합치 조례, 입법 미비 조례의 합리적인 정비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결성됐다.서지원 대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와 육군 교육사령부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대(對)드론체계 전투발전 세미나’가 전국적인 관심속에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우리 군의 관점에서 전·평시 드론의 위협에 대비한 대(對) 드론 체계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군(국방부, 방사청 등 8개 기관), 연구기관(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7개 기관), 업체(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9개 업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 300여 명이 함께했으며, 타시도 기업, 군 ․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 감사위원회는 대덕구청을 마지막으로 5개 구청 건설공사업무를 담당하는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기술감사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매년 실시하는 건설업무 감사에 업무미숙 등으로 감사에 지적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곧 부실시공 및 예산 낭비를 초래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이는 사업부서에 근무하는 기술직 공무원의 하위직 비율이 높고, 승진소요 기간이 짧아지면서 건설업무에 대한 경험과 업무숙련도 등이 부족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공중위생업소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528억 원을 투입해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국비 341억 400만 원과 시비 187억 2200만 원 등 총 528억 2600만 원을 들여 식품·공중위생업소 3만 6000여 곳에 20만 원씩 총 73억 원을 지원하고, 음식점 등 1만 9895곳의 2~4월 도시가스 사용분을 각 3개월 납부 유예한다.중소기업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0억 원 규모의 긴급 에너지경영안정자금을 신설하고, 올해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도 동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4등급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등급 외 자동차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매연저감장치 미부착 차량)과 2009년 9월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외 지게차, 굴착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신청 대상은 현재 대전시 등록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 또는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사용 본거지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총중량 3.5톤 미만 승용자동차(5인승 이하)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공직자가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도시발전에 필요한 예산이 제외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며 시정사업 확대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2024년 국비사업 발굴 제1차 보고를 받고 이같은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그는 "전략적으로 오는 4월까지 국비사업을 제대로 만들어놔야 내년 시정을 발전적으로 일굴 수 있다"며 "예산을 투입해 산출이 높은 사업 발굴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현재까지 제시된 사업과 추가할 사업을 정비해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미래정책 연구회가 20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2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신혜영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간사 서다운 의원, 회원 손도선·오세길·신현대 의원이 참여한 ‘서구 미래정책연구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및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정책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이루고자 하는 목적으로 결성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날 월례회에서는 연구단체 연간 활동을 계획하고 연구과제를 모색하는 협의를 진행했다. 신 대표의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시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중구의회 윤양수 의장‧무소속)는 지난 17일 성명서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윤양수 의장협의회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국민의힘),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국민의힘),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국민의힘)은 성명에서 “이번 지진 참사는 피로 이어진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오랜 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리아에서 발생한 사고이기에 더욱 애통함을 감출수 없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재난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선진 교육정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프랑스와 독일 출장길에 오른다.박주화(중구1, 국민의힘) 교육위원장은 17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유럽의 고등학교와 과학산업관·도서관, 대안학교, 직업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유럽의 다양한 선진 교육체계를 보고 배워 대전 교육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프랑스와 독일을 직접 방문한다"고 출장 목적을 설명했다. 교육위원들은 먼저 프랑스 교육체계를 살펴볼 예정이다.박 위원장은 "프랑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의회는 출자·출연기관장과 도지사의 임기를 일치시키기 위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제342회 임시회 6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정무·정책보좌공무원 및 출자·출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조례안은 도 정책보좌공무원과 도 소관 출자·출연기관의 장과 임원이 적용 대상이다.정무·정책보좌공무원과 출자·출연 기관장 및 임원의 임기를 도지사와 일치시켜 새 도지사가 선출될 경우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서구의회는 15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대전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8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정현서 의원의 빼울약수터 벌곡로1285번길 교통안전 및 보행권 확보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갑천 국가 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 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갈마2동 공립 작은도서관 건립 건의안 ▲조규식 의원의 복수남로 26 인근 교차로 교통안전시설 개선 건의안이 채택됐다.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정부의 방역체계에 맞춰 필수 방역체계는 유지하고 학교의 일상 도모를 기본 방향으로 한‘2023년 새학기 대비 학교 방역지침 개정 방향’을 안내했다.이번에 개정된 지침을 통해 그동안 등교하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권고되었던 코로나19 자가진단 앱이 새학기부터는 감염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만 실시하기로 했다.감염 위험요인이란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거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동거가족 확진으로 본인이 PCR 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학생이 자가진단 앱에 감염 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호남119특수구조대에 중형 소방헬기 2대를 배치해 오는 15일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항공구조·구급 운항 임무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 ‘호남 1호기’와 ‘호남 2호기’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제작한 국산 헬기(KUHC-1)로, 같은 기종의 소방 헬기로는 제주 119항공대와 경남 119항공대에 이어 중앙119구조본부 두 대까지 총 4대가 있다.이 헬기는 야간에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첨단 항법장치가 장착되어 있고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국민의힘, 동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시설등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13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시장·공장, 창고 등 시설 취약 대상의 화재 예방을 강화할 수 있는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시설등 지원 조례’가 가결됐다.조례안은 지원이 가능한 소방설비 범위, 지원 대상·신청 방법, 지원 방법·비용정산 등 화재예방강화지구의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소방설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이 담겨있다.이에 따라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밀집 지역에 소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유성복합터미널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사업 계획들이 확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사업 계획만 세우고 시행을 못하게 되면 시민들이 시정을 어떻게 신뢰하겠나"며 "유성복합터미널 2025년 준공, 도시철도 2호선 트램 2024년 착공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이 확실히 추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시가 정책적으로 지역 기업을 육성하고 전국적 경쟁력을 갖게 도와줘야 고용도 늘고 세수도 늘며 상생발전 할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소속 현업업무 및 위험업무 부서장 55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2년 시 소속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결과 및 2023년도 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참여와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실시했다.시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원년으로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고, 올해는 ‘안전문화 정착’ 원년으로 삼아 실질적인 안전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김영환 재해예방과장은 작업중지권 적극 장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