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내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건축물의 공간구성, 발주 방식 및 디자인 관리방안, 운영계획 등에 관한 사전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이번 공모에서는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와 역사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 및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계획과 랜드마크로써 시인성이 우수하고 외부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외부 공간 구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건축설계는 연면적 956㎡ 이내, 지상 3층 규모 철도시설로 관련법 및 기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내년도부터 대전권 지역 의대 정원이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20일 교육부·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전국 의대 증원 규모 2000명 중 대전 지역 의대인 충남대·을지대·건양대에 201명이 배정됐다.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에 82%인 1639명이 배정됐고, 지역거점 국립 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의과대학은 1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이에 따라 충남대는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200명으로, 건양대 및 을지대는 각각 49명, 4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난다.의대 정원 확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주말개방' 행사를 올해 새로운 연구기관과 함께 확대 운영한다.시는 19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비롯한 8개 연구기관(▲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테크노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대덕특구 연구소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8개 연구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초청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대전!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은 대전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주요 특강 내용은 충북도 주요 정책, 충청권 비전과 미래, 대전-충북 상생발전 및 협력 방향 등이다.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먼저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며 "대전은 서비스업, 충북은 제조업에 강점이 있어 상호 강점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해 'D-유니콘 프로젝트' 3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D-유니콘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지역의 창업보육 혁신기관과 협력해 매년 10개 사 이내의 유망기업을 발굴, 기업별 여건, 특성과 성장단계에 고려한 집중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시는 2022년 1기 10개 사, 2023년 2기 10개 사를 선정해 이들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 결과 D-유니콘 프로젝트 1, 2기에 선정된 기업 중 원텍㈜, ㈜플라즈맵, ㈜와이바이오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다음 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에 본격 착수한다.시는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한다. 선거인명부는 오늘(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하며, 24-26일까지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28일까지 추가 등재 대상자에 대해 직권 정리 후 29일 확정한다. 선거벽보 첩부는 29일까지 진행하고, 확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늘(18일)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촉진하고,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1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대 육성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오는 8월부터 시행된다.비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이 신규 채용자의 35% 이상을 지역 인재로 뽑도록 의무화하고, 지역인재 채용실적이 저조한 공공기관은 명단을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개정 골자다.이날 간담회는 이러한 법률 개정사항을 알리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늘(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공직자들의 출퇴근(유연근무)·중식 시간 엄수, 근무 시간 중 음주 금지, 출장·초과근무·보안 준수 등 복무 전반과 관련한 '불시 점검'을 지시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 시장은 "공직기강은 항상 살아있어야 한다. 그런데 외부에서 공직기강과 관련한 얘기들이 자꾸 흘러나온다"며 "부득이하게 낮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시민 대하는데 술 냄새나고, 근무 시간 중에 해이해져 있으면 후배들이 뭐라고 생각 하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대전광역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조에 따라 아동정책시행계획 수립,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아동 보호조치, 어린이 안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찰·교육청 공무원,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연임 및 신규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졌다.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은 '웃음과 상상이 넘치는 대전,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대전'이라는 비전 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취업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 지원에 나선다.신용 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들이 장기 연체해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경우 대전시가 분할상환약정금액 중 처음 입금하는 금액(연체원리금의 최대 5%)을 지원,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신청기간은 오늘(1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되어 있고 분할 상환 의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동구 만세로 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6일 인동 가마니 시장에서 시작된 만세 시위로 대전지역에서 만세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이장우 시장은 "105년 전 역사의 현장에서 선열들과 민중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를 여는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며 "대전 2048 그랜드플랜 수립과 함께 부강한 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행사의 지속적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감사장은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에게 대신 전달됐다.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미 제24사단의 성공적인 방어 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32사단에서 개최하던 것을 2016년부터 '대전지구전투'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해 대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대전시는 그동안 행사 장소인 보라매공원 호국영웅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13일 기재부를 방문, 김동일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 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구체적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여 올해 착공 예정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차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호국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올해 공무직 직원을 14명을 채용한다. 5월 1차 모집에는 현장실무(시설관리-방재분야) 1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 행정실무(학예보조) 1명 등 3명을, 10월 2차 모집에는 현장실무(청소) 5명, 현장실무(취사) 1명, 현장실무(일반시설관리) 4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 등 11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60세 미만, 고령친화직종(청소)는 50세 이상 60세 미만인 경우에 응시할 수 있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기술의 발전을 위해 학계 등 민간 전문가를 초빙하여 과제발표와 토론 등 워크숍을 개최했다.최근 기후변화로 평년에 비해 잦은 홍수와 가뭄으로 물관리의 어려움이 큰 만큼 이용 가능한 수자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 물 공급의 안정성을 더하는 게 이번 행사의 취지다.이번 행사는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보유한 혁신 기술을 먼저 발표하고 전문가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서양화가 미전 박정민 화백 초대전 '희망이야기'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대전 엑스포 한빛탑 전망대에서 열린다.박 화백의 '희망이야기'는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꿋꿋하게 버티는 자작나무와 해바라기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작가의 내면 성장과 깨달음을 담고 있다. 미전 박정민 화백은 대전시 중구 유천동 '미전갤러리' 대표로 개인전과 부스 개인전, 단체전 및 초대전, 교류전 156회 등 다수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고, 대한민국 공모전 특선 및 입선 36회 등을 수상했다.현재는 (사)한국예술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개정된 옥외광고물법령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두 달간 정당현수막 집중정비에 나서 위반 사례 326건을 확인했다. 가장 많은 위반유형으로는 현수막 높이 기준 위반 105건, 설치 기간 위반 65건, 필수표기 내용과 표시 방법 위반 37건 순이다.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5일간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 구역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정당현수막 게첨금지구역을 중점 점검하는 3차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대전시 관계자는"개학을 맞아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초․중․고 학생들의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경제의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선언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13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 행사에서 대전을 우주경제 강국을 이끄는 일류 우주도시로 만들기 위한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육성 거점인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출범을 축하했으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 발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핵심기반 인프라와 역할에 대해 소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이번 종합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이 빛났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로 비효율적 규제 혁신,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하는 등 적극행정 비전을 제시했다.또, 사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 22)'을 맞아 수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물환경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2024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대전시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대전시교육청, 한국환경보전원이 후원하는 '2024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은 지난 1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그림과 사진 분야로 나눠 작품 접수와 심사가 이뤄졌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 관내 초등학생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그림 505점, 사진 168점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