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충남 보령시 대천항 돌제물양장 신설 및 확장공사가 오는 30일 준공될 예정이다.원활한 어획물 양육과 어선 승·하선시 안전사고 예방, 혼잡한 정박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 8월 착공한 이 공사는 5년 4개월여 동안 총 350억원을 투입, 기존 돌제 물양장 확장 150m, 돌제물양장 신설 160m, 부잔교 3곳을 설치했다. 돌제물양장은 대상선박 100톤급이 접안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근해 및 개량안강망어선 등이 정박할 예정이다.그동안 정박 장소가 부족해 동측물양장, 서부수협 앞 위판구역 등으로 분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와 아동 돌봄 안전 체계 구축 및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 및 안전을 위한 사업 ▲아동 권리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 등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협약 이후 바로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사업이 추진된다.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7개 시설 약 130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한 아동 권리 기본 교육을 여섯 차례 진행한다.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중점점검 대상은 자연재해 우려 지역,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최근 재난발생 유형시설 등 총 49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함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역건축사, 각종 기술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협조로 건축, 토목, 소방, 가스, 기계 등 137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시는 대사근린공원 입구부터 목재문화체험장 등 주요 공원 시설로 연결되는 '대사근린공원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시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대사근린공원 입구부터 송학사 앞까지 약 360m 구간의 도로를 기존 폭 4m에서 7~8m로 대폭 확장하고 노후 조명·보행 데크·난간 등을 전면 교체했다.이번 사업은 도로 폭 협소로 행락철 등 차량 집중 시기에 차량 교행이 어려워 안전사고 노출과 혼잡한 도로 이용에 불편을 느낀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른 지역 숙원사업이다.시는 그동안 대사근린공원 진입
[충청헤럴드 강경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구체적으로 실습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실습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춰 ▲학생 및 지도교사 특수건강진단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 ▲개인실습 안전장비 구입 ▲실습실 환경개선 등에 12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한다.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실험·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4236명과 교사 215명, 실습실 102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에서 '특수건
[충청헤럴드 나지흠 기자] 동구는 오는 13일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에서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광과 국내 최장의 벚꽃길을 달리는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동구청, 충청투데이, 대전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 대전 동구체육회, 대전시 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높은 열기 속에 참가선수 신청․접수를 조기 마감한 가운데 하프(21.0975km)․미니(10km)․건강(5km)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시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12곳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감리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인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에 나선다.시·구·품질점검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관리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시공계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이상동기 범죄 및 인파 밀집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0개소에 방범용 CCTV 19대를 확대 설치 했다.이번에 설치된 장소는 동구와 동부경찰서와의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된 공원 산책로, 복합터미널,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역 8개소와 인파 밀집 지역 2개소 등 총 10개소이며, 비상벨 및 LED 투광등, LED 안내표지판 설치로 야간 조도 또한 크게 개선했다.특히,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은 시인성이 대폭 개선된 설비로 주․야간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오늘(3일) 시·구간 업무 소통 강화를 위해 '도시주택분야 제1회 시·구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도시계획, 도시재생, 건축경관, 주택정책 등 도시주택분야 업무를 추진하는 데 시와 자치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회의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자치구 도시주택분야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 건의 안건 6건, 대전시 협조안건 6건, 총 12건의 안건을 협의했다.먼저, 시와 자치구는 전문관리인 부재에 따른 안전사고 및 회계 부정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비의무관리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공사 건설현장, 수소충전소 등 사업장에서 'CEO 주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별안전점검은 봄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업무가 재개되는 건설현장 및 사업장에서 CEO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안전관련 전문 지식을 갖춘 정국영 사장은 공사 건설현장 4곳, 사업장 3곳을 직접 방문해 하도급사 포함 전 근로자에게 안전교육을 직접 실시해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공사는 지난 29일 오월드 전 직원이 참석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노동조합 직원들과 함께 노사합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계단 이용 시 음주 상태와 손수레 소지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암역과 유성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대전교통공사 측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고객부상사고의 65%가 60대 이상 고령자, 62%가 에스컬레이터・계단에서 발생했다.이에 따라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계단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이용 시 안전손잡이(핸드레일) 잡기 △에스컬레이터에서 빠르게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중구는 2024년 불법광고물 동(洞) 자율정비대 본격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불법광고물 자율정비대는 동별로 주민 5~7명씩 총 97명으로 구성되어 생활 주변에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계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날 교육은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주민, 공무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광고물의 적법한 표시 및 설치 방법, 불법광고물 정비 방법, 철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불법광고물 근절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대전도시철도 외삼차량기지에서 경영진이 주관하는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침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하여 옹벽, 급경사지, 선로구조물, 선로전환기, 분기기, 전차선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특히, 옹벽 및 급경사지 등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은 드론을 활용한 항공사진 및 비디오 촬영을 통해 경사도 변화나 옹벽의 손상 정도를 정밀하게 점검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요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세종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원수산·전월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포획은 봄철 등산로에 멧돼지 출몰 신고가 빈번해, 농번기 전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달 이후 다시 한번 추진한다.16일은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전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 활동이 진행된다.총기 사용으로 인해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된다.읍면지역은 16일부터 18일까지 피해 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수색과 포획 활동이 추진되므로, 입산을 자제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개정된 옥외광고물법령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두 달간 정당현수막 집중정비에 나서 위반 사례 326건을 확인했다. 가장 많은 위반유형으로는 현수막 높이 기준 위반 105건, 설치 기간 위반 65건, 필수표기 내용과 표시 방법 위반 37건 순이다.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5일간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 구역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정당현수막 게첨금지구역을 중점 점검하는 3차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대전시 관계자는"개학을 맞아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초․중․고 학생들의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세종시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전 준비로 빈집 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시는 도시 미관 개선과 농촌지역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을 위해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빈집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1채당 최대 30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본인 소유의 빈집 정비를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지난해 7월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시장이 안전사고와 경관 훼손 우려가 큰 특정 빈집에 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대전시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대상으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산불진화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일반 공무원 진화대는 대형산불 발생 시 불필요한 인력 투입에 따른 지휘체계 혼선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청에서 마련한 제도다.시는 2023년부터 직장예비군, 산불진화 경험자 등 산악지형에서 산불진화가 가능한 일반공무원 350명(대전시 50명, 자치구 각각 60명)을 진화대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산불발생 시 초기대응과 중소형 산불은 산림공무원과 산불전문진화대
[충청헤럴드 김범수 기자] 충남교육청은 다음 달 18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도내 교육시설(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 및 교습소)을 대상으로 관계기간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도교육청은 현장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지 지도 및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 동구는 지역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노후시설물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은 노후 공용시설물의 보수·교체 공사에 사업비 일부를 지원,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사용검사 또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2013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용 승인된 공동주택이다.단, 지원받은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공동주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항목은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중구는 주소정보시설물 활용 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도로명판 등 3만 1106개에 대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노후되거나 훼손이 심한 시설물을 신속히 교체하고 도로명판 등 추가로 필요한 곳엔 신규로 설치 할 계획이다.중구 관계자는 "도시미관 개선과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 찾기 등 주소사용 편의를 위하여 앞으로도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로 주민생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