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환경친화적 저공해자동차인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수소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300대로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유공자, 다자녀 등) 30대를 배정하고,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개인의 경우,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거나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장 주소를 대전에 두고 있는 법인, 기업, 단체 등이다.특히 올해는 다자녀 대상 지원 기준을 3인에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지난해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의 지난해 버스 이용객은 1,957만 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714만 명보다 14.2% 증가했다.이는 간선급행버스(BRT) 차량 증차와 운행 횟수 증회와 광역노선 1001번 신설, 기존노선 배차간격 단축 등의 효과로 분석된다.현대자동차가 실증 중인 '셔클' 서비스 이용자 수도 서비스 제공 첫해인 2021년 34만 명에서 지난해 기준 66만 명으로 증가했다.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지난해 기준 누적 회원 가입자 수 24만
정치는 선거를 통해 꽃 피운다.선거는 민심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으로 그중에도 관심은 역시 국회의원 선거다. 요즘 국정감사가 한창이다. 지난 23일에는 충남도가 국감을 받았다.국회의원은 개개인이 입법기관인데다 국민권익을 대변하기 위한 법의 제정, 개정과 예산 심사와 결산을 하기 때문으로, 이 막강한 권력에 특권과 대우가 따르는 것도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대전 대흥동에서 태어난 대전 토박이 김현!김현은 지난 35년 전인 1988년, 만 38살 약관의 나이에 제13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판에 얼굴을 내민다.김현은 '5공 청문회'
‘행복’은 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삶의 목표다. ‘행복’ 연구는 자신이 보람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지난 2002년 민선3기 시장으로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한 성무용 전 천안시장!세상 하늘 아래서 가장 편안하다는 동네(하늘天, 편안할安)의 천안시 주식회사, 12년간 책임 경영을 마치고 평범한 시민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성무용 전 천안시장을 만나 본다. "아이고! 내가 현직을 떠난 지 벌써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가까이 되는데 제가 뭘 많이 했다고 천안까지 찾아오시고 하하하..." 사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소방청(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은 화재현장에서 장시간 진압활동을 하는 소방대원의 휴식공간을 제공해주는 재난회복차량 8대와 순직유가족 및 소방공무원 복지지원, 법률지원, 노후 청사 환경개선, 순직 유가족 마음 돌봄 캠프 등을 현대자동차그룹 · 효성그룹 ·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현직 소방관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간담회도 진행 됐다.재난회복차량 8대는 각 시도 소방본부에 배치되어 화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올해 수소전기자동차(수소차) 1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 지원 등 300대 보급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일반 270대, 우선 순위(취약계층, 다자녀 등) 30대 등이며, 지원 기준 등을 개선해 보급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까지 총 1161대의 수소차를 보급했다.지난해까지는 이미 수소차 보조금을 받았던 경우 무조건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됐으나, 올해부터는 교통사고나 천재지변과 같은 불가피한 사유로 수소차를 폐차한 경우에도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판암수소충전소가 신설됨에 따라 판암1동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기업 내 우수 기술인력이 원활히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사내벤처팀 발굴·육성과 '2023년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추천 권한이 부여되는 운영기업을 19일부터 모집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중견·중소·공기업의 우수 기술인력이 창업에 도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내벤처 운영기업이 내부에서 발굴·육성한 사내벤처팀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면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내벤처팀에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사내벤처 육성 프로그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24일 현대자동차 월평대리점에서 정헌경 대표와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네트워크로,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매월 10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대표 중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현대자동차 월평대리점 정헌경 대표는 2002년부터 19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월평대리점 정헌경 대표는 "직장 다니면서 시작한 기부가 벌써 19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아이들이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충남도는 7일 태안군 남면에 있는 한국테크노링(한국타이어 전문가 테스트 트랙) 주행시험장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김태흠 지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성일종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등이 참석했다.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현대차그룹이 차량.브랜드 체험 강화를 위해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내 구축한 주행 체험 시설로, 주행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전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는 아산만 일대에 '베이밸리'를 조성해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중점 육성한다고 23일 밝혔다.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수소경제 관련 최첨단 산업단지를 건설해 충남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창출한다는 계획이다.김영석 위원장은 이날 ‘100일 중점 과제’ 브리핑에서 '베이밸리(BayValley) 메가시티' 추진 및 추진단 구성 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은 밑그림을 제시했다.김 위원장은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의 경제산업지도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는 19일 현대자동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장애인의 운전재활을 위한 가상운전시뮬레이터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복수경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장, 최원준 현대자동차 지속가능경영팀장, 고영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가상운전시뮬레이터 운전재활서비스는 운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운전평가와 훈련, 도로주행 연수 등 운전과 관련된 포괄적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복귀 지원을 목표로 한 것으로, 가상현실 속 체험을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20일(현지시간)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정치, 경제, 외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박 의장과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4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개막식 참석 후 가진 면담에서 한국의 행정수도 이전 경험 공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양국 경제 협력 강화, 한국의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등을 의제로 논의했다.이번 IPU 총회에 참석한 110개국 세계 의회 대표단 중 조코위 대통령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올해 친환경 수소차 300대를 보급하고 1대당 구매보조금 325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10일 보급물량 중 10%인 30대는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과 다자녀, 생애최초 구매자, 택시·노후경유차 폐차지원 대상, 수소충전소 소재지 거주자 등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신청일 30일전부터 연속해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단체)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공고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이다. 개인 1대, 법인 1대만 신청 가능하다.구매 희망자는 현대자
[충청헤럴드 김종연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공영개발로 추진하고 있는 유성복합터미널의 건축기본계획 용역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종합설계(대표 이영철)’가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3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마감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 건축기본계획수립용역’에 이어 지난 달 13일 마감된 재공고에서도 ‘단독응찰’로 유찰됐다. 용역 기초금액은 5억9037만 원으로 제한경쟁입찰 방식이었다.‘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재공고입찰에서도 성립하지 않거나 낙찰자가 없는 경우에는 수의계약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충남도가 세계적 청정에너지 전환 선도를 위한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도는 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수소경제 강국-그 시작은 충남’이라는 주제로 ‘2021 제5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수소융합얼라이언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관련 산·학·연 기관이 후원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양병내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 임승철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실장, 김재경 에너지경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시는 올해 수소차 보급물량을 총 356대로 하고, 보조금은 1대당 3250만원(시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12일 시에 따르면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차 보조금 신청 및 지원기준을 완화한다.특히 공고일 전일부터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둬야 한다는 기준을 폐지하고, 만18세 이상 시민 중에서 세대별로 1대만 구입이 가능하던 것을 개인당 1대로 완화했다. 이번 완화조치는 대전시내 수소충전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하고 있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도 충전소 이용에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인공지능(AI)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아이펠 대전’ 제1기생 46명이 배출됐다. 대전시는 22일 AI 전문교육기관인 ‘모두의연구소(이하 모두연)'와 함께 6개월 동안 인공지능 핵심 실무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이 현대자동차, 쎄트렉아이SIA, 인사이트마이닝, 가톨릭대 성모병원, 모두의연구소 등에 취업했고, 예비창업패키지 정부지원 사업 서류합격 등 3명이 창업예정이라고 밝혔다.대전시와 모두연은 오는 7월에 지역기업 중 인공지능 실무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아이펠 대전' 1기 수
[충청헤럴드 박희석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대전형 혁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솔로몬 하이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1차 멘토 풀 구축을 완료했다.'솔로몬 하이 멘토십 프로그램'은 재능기부와 봉사정신에 기반한 전문 멘토의 경험과 노하우를 예비창업자와 유망 중소기업의 아이디어와 융합해 기업성장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삼성전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서울대학교 등 40여 개 기업, 기관, 대학 등 협조를 통해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은 7일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오광택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이에 윤환중 원장은 "어려운 시기 후원물품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후원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도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자동차 부품산업을 위해 장·단기 계획 수립에 나선다.21일 도에 따르면 도내 자동차 관련 기업은 모두 611곳으로 4만 3000여명이 종사하며 연간 58만 대의 완성차를 생산하고 있다. 이에 따른 매출은 22조원 규모로 충남의 대표적인 주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하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중국 부품 공급업체 및 북미·유럽 완성차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며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체의 연쇄 조업 일시 중단 사태가 현실화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경우 지난 2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