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44번 확진자, 퇴원 후 13일째 검사서 양성
충남 6번째 완치 후 재양성 사례

충남도가 해외입국자의 신속한 검사를 위해 천안아산역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 한 입국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충남도가 해외입국자의 신속한 검사를 위해 천안아산역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 한 입국자가 검사를 받고 있다.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 천안에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완치됐다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4일 도에 따르면 천안 44번 확진자(충남 51번)가 완치돼 퇴원 후 13일째 검사에서 재확진됐다. 

천안에 사는 61세 여성인 재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처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월 1일~4월 18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지난 달 18일 퇴원했다. 

이로써 코로나19 완치(격리해제) 후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는 6명으로 늘었다. 

한편 4일 현재 충남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3명으로 이 중 127명이 퇴원하고 1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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