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로 인삼캐기 체험 등 만날 수 있어

문정우 금산군수가 지난 9일 열린 제39회 금산인삼축제 개삼제에서 초헌을 올리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가 지난 9일 열린 제39회 금산인삼축제 개삼제에서 초헌을 올리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39회 금산인삼축제 개삼제 행사 장면
지난 9일 열린 39회 금산인삼축제 개삼제 행사 장면

[충청헤럴드 금산=김광무 기자] 지난 9일 개막한 제39회 금산인삼축제가 해설이 있는 개삼제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진악산 관음굴에서 기도로 금산인삼을 얻었다는 전설을 재현한 개삼제는 초헌관에 문정우 금산군수, 아헌관에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참여했다.

특히 금산문화원 전병만 국장이 개삼제의 역사 및 의미에 대해 실시간으로 해설해 접근도를 높였다.

TJB 방송 및 금산인삼TV(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개막식도 색다른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문 문수는 개막식에서 요리전문가 이혜정과 함께 인삼요리를 선보이고 미스터트롯 4인방 및 홍자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이밖에 금산인삼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삼캐기 체험, 집콕 아무나 도전, 온텍트 인삼약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올해 인삼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이라는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해 실시 중”이라며 “공식홈페이지에서 각종 체험 및 콘텐츠를 즐기고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인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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