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충남도민체전이 개최지 태안군의 사상 첫 종합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태안군과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천안시는 야구에서 몰수패를 당하며 2위에 그쳤다.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4일간 태안군 일원에서 열린 제70회 충청남도민체전에서 태안군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35개 등 종합득점 2만5750점으로 사상 첫 종합수승을 차지했다.태안군은 육상, 수영, 태권도, 테니스, 씨름, 배드민턴, 궁도, 유도, 보디빌딩, 야구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르게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수영종목 남자초등부의 김동현 학생(
교육·문화
안성원 기자
2018.09.17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