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893번 자녀와 서초구 확진자 지인 확진

17일 대전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17일 대전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17일 대전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949번은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지인으로 전날 근육통 증세를 보였다. 

대전 950번은 취학아동으로 대전 893번의 가족이다.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중 두통 등의 증세를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대전 893번이 지난 6일 확진된 후 대전 913번에 이어 자녀인 대전 936번, 950번도 감염됐지만 대전 893번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950명(해외입국 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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