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충남도는 21일 덕산스플라스 리솜에서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행사와 전쟁영웅 위로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홍경화 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회원 및 참전용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6·25전쟁의 착오를 반복하지 않도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 확산에 속도를 냈다. 박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날 서구 용문동 태산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분산 진행됐다. 5선 정우택, 4선 홍문표·이명수 등 당내 중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홍규 대전시장위원장(서구을당협위원장)과 이은권 전 윤석열 후보 대전총괄선거대책위원장(중구당협위원장)이 직접 축사에 나섰으며, 조수연 서구갑당협위원장과 김문영 유성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는 27일 내포문화숲길 예산방문자센터 야외무대에서 ‘내포문화숲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는 "자치단체 조성·운영 숲길 중 처음으로 국가숲길 반열에 오른 ‘내포문화숲길’을 제주 올레길, 스페인 산티아고길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 숲길 조성을 추진한다"며 "내포문화숲길의 국가숲길 승격을 220만 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내포문화숲길을 세계인들이 찾는 숲길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이날 기념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내포문화숲길은 서산·당진·홍성·예산 등 4개 시군,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동아시아 지역 평화와 번영, 공생을 모색하기 위한 ‘제7회 환황해 포럼’이 26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렸다.충남도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한반도평화포럼이 주관하고 외교부·통일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싱 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아이보시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대사,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이 직접 참석했다.이와 함께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박완주 국회의원, 응우예 부 뚱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는 23일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충남 생활문화 한마당’을 개최했다.도는 "충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한 ‘충남도민 문화의 날 및 충남 생활문화 한마당’ 행사는 ‘문화 충남’ 이미지를 확산해 ‘충남 2030 문화비전’ 시책 실천을 앞당겨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충남도민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는 유환동 충남문화원연합회장 등이 충남도민 문화권리선언문을 낭독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16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문화의 달’ 행사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공동 개최했다. 도는 16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 옆 충남미술관 건립 예정 부지에서 ‘2021 대한민국 문화의 달’ 개막식을 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양승조 지사와 황희 문체부 장관, 홍문표 국회의원, 김명선 도의장, 홍성·예산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개막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이날 개막식에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들이 4일 대전에 모였다.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홍문표, 조경태 후보 등 당권주자들과 최고위원 후보,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날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를 가졌다.권역별 합동연설회는 호남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 이어 네 번째다.이날 당권주자들은 각 7분씩, 최고위원 후보 10명과 청년최고위원 후보 5명은 각 5분씩 정견 발표를 통해 '충청표심' 잡기에 열을 올렸다. 대전·충청은 선거때 마다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도가 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21대 국회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양승조 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도 실·국·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설명회를 가졌다.정책설명회는 ‘포스트-코로나19 시대’ 충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천안갑), 이정문(천안병), 강훈식
[충청헤럴드 내포=박종명 기자] 혁신도시 등 충남 핵심 현안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정당 및 당선인 공약에 대거 반영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달 총선을 앞두고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대규모 전략 사업과 지역·국가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성과가 큰 사업으로 핵심 과제 22건을 선정, 각 정당에 전달했다.핵심 과제 중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물론 민주당 문진석(천안갑)·통합당 정진석(공주부여청양)·홍문표(홍성예산) 당선인의 공약에 포함됐다.충남 혁
◈대전시◇동구▲장철민(36·민주당) 6만1345표(51.01%) ▲이장우(55·통합당) 5만7194표(47.56%) ▲송인경(70·혁명당) 1709표(1.42%)◇중구 ▲황운하(57 민주당) 6만6306표(50.30%) ▲이은권(61·통합당) 6만3498표(48.17%) ▲홍세영(50·혁명당) 1996표(1.51%)◇서구갑 ▲박병석(68 민주당) 7만4959표(55.58%) ▲이영규 5만7720표(42.79%) ▲이강철(61·충청의미래) 1148표(0.85%) ▲김순자(63·혁명당) 1034표(0.76%) ◇서구을 ▲박범계(56,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1대 총선 결과 대전과 세종 충남 20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15석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16일 중앙선관위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장은 대전 7석과 세종 2석 등 9석 모두를 싹쓸이하고 충남에서는 11석 중 6석을 차지해 모두 15석을 차지했다. 20대 총선에서는 대전은 민주당 4석, 통합당 3석, 세종은 민주당 1석, 충남은 민주당 5석, 통합당(새누리당) 6석 등을 차지했었다. 대전에서는 서구와 유성구 4석 현역의원들이 모두 수성에 성공한데 이어 전통적으로 미래통합당 강세지역인 동구, 중구. 대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1대 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역 11개 선거구 중 민주당이 3명, 통합당이 2명의 당선됐다. 중앙선관위 개표 결과 16일 자정 현재 충남 천안을에서는 58.23%이 개표된 가운데 민주당 박완주 후보가 60.81%를 득표해 통합당 이정만 후보(32.98%)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60.38%가 개표된 가운데 아산을에서는 민주당 강훈식 후보가 56.94%의 득표율로 통합당 박경귀 후보(43.05%)를 따돌리고 당선이 유력시되는 상황이다. 93.11%가 개표된 당진에서는 민주당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이경민 기자] KBS 등 지상파 3사의 21대 총선 출구 조사 결과 그 동안 서구·유성지역은 민주당 후보들이 강세를 이어간 반면 대전 원도심 지역은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 6시 15분 발표된 방송 3사의 출구 조사에 따르면 KBS는 민주당(더불어시민당 포함) 155석~178석,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포함) 107~130석 등을 예상했다. 대전에서는 민주당 현역 의원 지역구인 ▲서구갑(박병석) ▲서구을(박범계) ▲유성갑(조승래) ▲유성을(이상민)이 50% 이상의 득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전·세종·충남 20개 선거구에서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후보 등록 상황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전(7개 선거구) 28명(4대 1) ▲세종(2개 선거구) 10명(5대 1) ▲충남(11개 선거구) 44명(4대 1) 등 모두 82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의 경우 유성갑과 대덕이 5대 1로 가장 높고, 서구갑·을·유성을이 4대 1, 동구·중구는 3대 1로 낮았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3선의 이명수 의원과 홍문표 의원이 경선을 통과해 4선 도전을 위한 본선행이 확정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4·15 총선 출마자 선출을 위한 10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충남 아산갑은 이명수 의원이 이건영 전 청와대 행정관, 홍성·예산은 홍문표 의원이 전익수 변호사를 각각 누르고 4선 도전을 위한 본선에 진출했다. 또 천안병에서는 이창수 대변인이 박중현 충남도당 공동위원장을, 당진에서는 김동완 전 의원이 정석래 전 당협위원장에 승리하고 본선 티켓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박종명 기자] 충남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한 길이 드디어 열렸다.7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6일 제376회 국회(임시회) 제9차 본회의에 상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균특법 개정안)이 재석 163명, 찬성 157명, 반대 1명, 기권 5명으로 가결됐다.균특법 개정안은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로 박범계·홍문표·김종민 의원이 발의했다.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법안소위에서 통합·조정해 마련한 대안은 ▲광역 시·도별 혁신도시 지정 ▲혁신도시 지정 절차 등을 명시하고
[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최종 관문만 남겨놓게 됐다.4일 대전시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균특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법사위 전체회의는 재석위원 18명 중 16명이 참석, 균특법 개정안을 비롯해 300여 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법사위 균특법 개정안은 5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돼 마지막 절차를 밟게 된다.양승조 지사는 이날 국회를 방문, 전체회의에 참석한 법사위 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관심과 지원을 당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과 관련해 대전과 충남 현역 의원 4명이 포함된 5개 지역을 단수 추천 지역으로 선정했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일 오후 국회에서 공천 면접 심사 후 브리핑을 통해 단수 추천 지역을 발표했다. 대전에서는 ▲동구 이장우 ▲대덕구 정용기 의원이, 충남에서는 ▲천안갑 신범철 전 국립외교원 교수 보령서천 김태흠 의원 ▲서산태안 성일종 의원 등이 포함돼 공천이 사실상 확정됐다. 또 ▲충남 천안시병(이창수·박중현), 아산시갑(이명수·이건영), 당진시(김동완·정석래), 홍성
[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20일 오전 대전·충남에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국회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를 통과하자 지역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반겼다.이날 산자위는 전체회의에서 재석위원 28명 중 15명이 참석, 균특법 개정안을 비롯해 40개 법안을 통과시켰다.균특법 개정안은 박범계·홍문표·김종민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으로 지난해 11월 산자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수도권 제외 광역 시·도별 혁신도시 지정 ▲혁신도시 지정 절차 등을 명시하고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해당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11월 28일 법안소위를 통과한 균특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법안소위 심의 결과대로 법안을 가결했다.이에 따라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균특법 개정안은 법사위와 본회의 심의만을 남겨 놓게 됐다.시는 그동안 혁신도시 지정을 시정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정해 정치권, 충청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