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약 발표회 갖고 원도심 경제활성화, 도시 재생사업 등 제시

미래통합당 대전 선대위는 30일 대전시당 대회의실에서  공동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대전 선대위는 30일 대전시당 대회의실에서 공동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미래통합당이 대전 선대위가 30일 ‘원도심 개발’과 ‘도시 재생사업’ 등 21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장우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당에서 열린 공약발표회에서 “위기의 대전경제에 희망을 싹 티우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원도심 경제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추진 ▲사통발달 교통망 구축 ▲철도특별시 대전 구축 ▲생태 체험도시 구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대전 혁신도시 추진과 함게 공공기관 유치로 대전의 균형 발전과 청년들의 공기업 취업 확대가 소개됐다. 

또 사통발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대전외곽순환도로 교통망 조기 구축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 조기 건설을 약속했다.
 
생태 체험도시 구축을 위해선 보문산 개발, 도안호수공원, 장태산 생태 관광단지 조성 등을 통해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각 선거구별로 후보들의 구체적인 공약도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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