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155번 접촉 4명 확진
서울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 불명도 2명 확진

황인호 동구청장과 직원들이 자양도서관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과 직원들이 자양도서관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6일 대전에서 세종 확진자의 접촉자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구 7명, 동구 1명, 유성구 1명 등 모두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대전 894번, 897번~899번은 세종 155번 접촉자로 통보돼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대전 897번의 가족((대전 901번)도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895번은 동구에 사는 50대로 서울 양천구 794번의 가족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896번은 대전 893번의 지인의 가족으로 인후통 증세로 확진됐다. 

대전 892번은 서구 거주 50대로 서울 광진구 468번의 가족으로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확진됐다.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도 이어졌다. 

대전 893번과 대전 900번은 서구 거주 40대와 유성 거주 30대로 각각 근육통, 가래 등의 증세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지만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900명(해외입국 4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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