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도는 전세계 52개국 99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도는 이날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월드옥타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개최했다.올해 대회는 △충남 홍보관 △지역상품 홍보·판매전 △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손을 잡았다.충남도는 오늘(17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예산군,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비롯한 경제 관련 7개 유관기관과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는 도내 수출 기업의 통상·수출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을, 예산군은 시군 기업의 수출 진흥, 외국 기업과의 협력 증진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월드옥타는 충남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충남지역 최초의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이 예산에 문을 열었다.총사업비 40억 7300만 원이 투입된 가축경매시장은 스마트전자경매 시스템을 설치한 최첨단 전자 경매시장으로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 일원 1만 5324㎡ 부지에 연면적 3동 3053㎡ 규모로 조성됐다.도는 스마트 가축시장을 통해 혈통이 검증된 송아지가 거래됨으로써 경매가 활성화돼 농가 수익이 보장되고, 기존 수기 장부 대신 스마트시스템을 사용하는 만큼 가축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태흠 지사는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충남도는 (가칭)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축사업 설계 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유니트유에이의 작품을 선정했다.도는 접수된 23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와 2차 심사 등을 거쳐 당선작을 뽑았다. 이 작품은 미래 세대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이고 활력적인 활동 공간을 제시했고, 가변성이 극대화된 중앙 광장과 2·3층 공간으로 연결된 입체적 다리는 조형적 재미를 불러일으키는 등 호평받았다.도는 올해 충남여성가족플라자 설계를 거쳐 내년 예산군 삽교읍 일원 내포신도시에 부지비 포함 총 494억 원을 투입,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기회를 확대해 줄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유치에 성공했다.도는 오늘(24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마태오 월드옥타 수석부회장이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충남도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계대표자대회는 전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그동안 도는 증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예산군과 함께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내년 대회는 4월 중에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충남도가 오늘(4일) 도청에서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집적지구' 본격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한서대,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더본코리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고부가가치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연구 △식품기업과 농업계와의 상생협력 모델 도입 △지능형 로봇개발 등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식품안전 및 품질 향상 등에 협력하게 된다.특히, 도와 예산군은 집적지구 내 지능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충남도는 올 개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전국 최초의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전면 시행' 등 우수 성과사례 17건과 모범 실패사례 1건을 선정했다.접수된 성과사례 85건 중 17건을 최종 선정한 결과, 세정과의 전국 최초 도-시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전면시행 등을 통해 기업세무조사 '조세정의'를 넘어 '기업친화'로의 대전환은 어려운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최우수상은 △신도시를 두고 10년이 넘는 지역갈등, 전국 유일의 협치기구 설립으로 실마리를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김태흠 지사는 오늘(4일) 오전과 오후 홍성군과 예산군을 잇달아 방문, 군민들과 대화를 진행했다.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홍성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홍성 발전을 위해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와 내포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홍예공원 명품화 등에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 6000㎡의 땅에 2032년까지 4963억 원을 들여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내포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은 유치 대상 34개 기관을 공식화하고
[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총 72개소가 선정돼 국비 193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72개소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국비 포함 총 276억 원으로 35개소(총사업비 122억 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지난해 사업 규모의 2배가 넘고 계룡시 도서관은 총사업비 49억 원으로 단일 규모 최대 사업이다.시군 중에서는 예산군이 12개소(총사업비 43억 원)로 가장 많이 선정됐고 공주시(총사업비 24억 원)와 논산시(총사업비 17억 원)가 각각 9개소로 뒤를 이었다.용도별
◇승진(5급)▲사회재난과 김경호 ▲농업정책과 조성만 ▲스마트농업과 박현수 ▲건설정책과 김준운 ▲교통정책과 김남호 ▲농업기술원 이보희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공신국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조성돈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이의강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이관혁 ▲인사담당관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이영호 ▲동물위생시험소 정밀분석과장 이행연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연구과장 유승희 ◇승진요원(5급 직대)▲세정과 조현기 ▲일자리노동정책과 이문기 ▲개발전략과 임장욱 ▲농업정책과 곽세우 ▲산림자원과 차영복 ▲
[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2기 혁신도시로 지정된 대전 대덕구가, 동구와 충남 홍성·예산군과 함께 조속한 혁신도시 조성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위해 행동에 나섰다.대덕구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도시인 전북 완주군을 방문해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올 하반기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2기 혁신도시(4개 지자체)의 협의회 가입을 통해 혁신도시의 응집력 강화 및 영향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혁신도시는 수도권 집중화, 지역 간 불균형, 지방소멸 등 국가·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는 1일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 운영·관리하기 위한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조합)이 출범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지난 1월부터 출범을 준비해 2과 6팀 23명으로 구성됐다.조합 사무실은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하수처리장 3층 공간을 임시로 사용하고, 앞으로 홍성군 홍북읍 옛 유비쿼터스 사무실을 새단장해 사용할 예정이다.조직 구성을 마친 조합은 앞으로 내포신도시 내 공공시설 및 기반시설 유지·관리,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유지·관리 및 운영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인구 10만명 돌파를 대비해 도시 경계선 재설정을 추진한다.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추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내포역(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건설 등 내포신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미래 발전 전략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것이다.도는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2024년 9월까지 내포신도시 확장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에서는 내포신도시 개발 여건과 주변 도시 현황, 미래 여건 변화 전망 및 개발 수요 등을 분석하며 구체적인 확장 방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는 데이터센터 건립, 반도체 장비·부품 공장 이전 등 3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이날 16개 기업이 도내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56만 2427㎡ 부지에 총 3조 232억 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2조 745억 원으로 투자 규모가 가장 큰 데이터센터는 당진 송산2일반산단 4만 3188㎡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시행사인 아이디씨당진제일차는 2025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신규고용 인원은 1000여 명이다.제이에스비와 씨앤디세미, 하이게인안테나로, 담배필터 업체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 천안에 미래 모빌리티·홍성에는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김태흠 지사는 15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천안과 홍성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천안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은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 일원 416만 9000㎡ 부지에 천안종축장(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이 이전하는 2027년부터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도는 전자감지장치, 전동기 및 발전기, 축전지, 차체 및 특장차, 자동차용 신품 전기장치, 무인 항공기·비행장치 제조업 등을 유치할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도는 홍성·예산군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한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를 오는 25일부터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전기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한 노선은 용봉산을 기점·종점으로 1000번·1001번(홍주여객)이 시계 방향, 2000번·2001번(예산교통)이 반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며, 운행 소요 시간은 45분이다.오전 7시∼8시 30분, 오후 5시∼8시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대에 운행하는 1000번과 2000번은 하루 5회씩,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사이 낮 시간대 운행하는 1001번과 2001번은 6회씩 운행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자금조달 문제라는 '벙커'에 빠졌던 충남도 내포신도시 퍼블릭골프장 건설 공사가 오는 13일부터 재개된다.도는 8일 열린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 조성 관계기관 합동 전담(TF)팀 첫 회의를에서 실시계획 변경 인가와 행정 사항 등 전반적인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골프장 건설을 재개하기로 했다. 합동 전담팀은 도와 예산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행사 사계절컨트리클럽, 시공사 KD건설, 신탁사 신영부동산신탁 등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조속한 완공 방안 등을 마련한다.현재 중단된 공사는 실시계획 인가 변경으로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개원 계획이 2026년 3월로 앞당겨진 가운데, 충남도가 자금과 부지 마련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는 6일 명지의료재단, 홍성·예산군이 지난달 4일 조기 개원 등에 협약한 후 한 달만에 종합병원 건립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행정절차 진행 상황 등을 면밀피 살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달 17일 내포신도시 의료용지 조성 공사에 대한 일상감사(사전 컨설팅)를 마치고 발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금 지원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입찰 공고도 냈다.도는 앞으로 7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청권 광역자치단체 청렴도가 모두 3등급 이하 성적표를 받았다.26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대전시는 2021년 2등급에서 4등급으로 2단계 하락했다. 세종시는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했으며, 충남도는 2등급에서 3등급으로 내려갔다. 17개 시·도 가운데 1등급을 받은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울산시가 유일하게 5등급으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대전 5개 자치구는 서구가 2등급, 중구와 대덕구 3등급, 동구와 유성구가 4등급을 받았다.지방공사·공단 평가에서는 대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서해선 삽교역(가칭) 건설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낸다.사업비 분담 비율 이견으로 주춤했던 사업을 도가 70%, 예산군이 30%를 분담해 본격 추진하기로 하면서다.도는 17일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삽교역은 2024년까지 설계 공모와 기본·실시 설계를 마치고,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 역사를 건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