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이 고등교육혁신을 위한 규제 특례를 적용받는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에 신규 지정됐다.‘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은 지역별 맞춤형 규제 특례를 통해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고등교육모델 수립을 지원하고, 지방대학과 지역이 함께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2021년 6월1일부터 시행한 제도다.대전, 세종, 충남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지원사업(RIS)’을 지난해 7월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운영 중에 있다.이번 ‘고등교육혁신특화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도지사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양 지사는 18일 도청 1층 로비에서 회견을 갖고 “민선7기 선도적인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완수하고 보다 강력한 도전과 혁신으로 ‘도민이 더 행복한 미래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이날 주요 공약으로 사회적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더 행복한 충남, 저출산과 고령화를 극복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및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 든든한 경제의 토대 구축을 통한 기업하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2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2 DSC 모빌리티 플랫폼 데이’를 열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주제로 대전, 세종, 충남도 지자체장과 24개 참여대학 총장, 혁신기관장, 참여 기업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자체·기업·혁신기관 및 대학 간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지역혁신.교육혁신 방안을 공유했다. 또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의 협약체결과 의견수렴, DSC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현황과
[충청헤럴드 박정하 기자]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가 함께 공모를 신청한 교육부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선정됐다.지역혁신 공모사업 선정은 향후 5년간 국비 2400억 원, 지방비 103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대전시는 6일 "지역산업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해 매진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 대학과 다양한 지역혁신기관(연구소, 기업, 상공회의
◈대전시◇동구▲장철민(36·민주당) 6만1345표(51.01%) ▲이장우(55·통합당) 5만7194표(47.56%) ▲송인경(70·혁명당) 1709표(1.42%)◇중구 ▲황운하(57 민주당) 6만6306표(50.30%) ▲이은권(61·통합당) 6만3498표(48.17%) ▲홍세영(50·혁명당) 1996표(1.51%)◇서구갑 ▲박병석(68 민주당) 7만4959표(55.58%) ▲이영규 5만7720표(42.79%) ▲이강철(61·충청의미래) 1148표(0.85%) ▲김순자(63·혁명당) 1034표(0.76%) ◇서구을 ▲박범계(56,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1대 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역 11개 선거구 중 민주당이 3명, 통합당이 2명의 당선됐다. 중앙선관위 개표 결과 16일 자정 현재 충남 천안을에서는 58.23%이 개표된 가운데 민주당 박완주 후보가 60.81%를 득표해 통합당 이정만 후보(32.98%)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60.38%가 개표된 가운데 아산을에서는 민주당 강훈식 후보가 56.94%의 득표율로 통합당 박경귀 후보(43.05%)를 따돌리고 당선이 유력시되는 상황이다. 93.11%가 개표된 당진에서는 민주당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이경민 기자] KBS 등 지상파 3사의 21대 총선 출구 조사 결과 그 동안 서구·유성지역은 민주당 후보들이 강세를 이어간 반면 대전 원도심 지역은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 6시 15분 발표된 방송 3사의 출구 조사에 따르면 KBS는 민주당(더불어시민당 포함) 155석~178석,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포함) 107~130석 등을 예상했다. 대전에서는 민주당 현역 의원 지역구인 ▲서구갑(박병석) ▲서구을(박범계) ▲유성갑(조승래) ▲유성을(이상민)이 50% 이상의 득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전·세종·충남 20개 선거구에서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후보 등록 상황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전(7개 선거구) 28명(4대 1) ▲세종(2개 선거구) 10명(5대 1) ▲충남(11개 선거구) 44명(4대 1) 등 모두 82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의 경우 유성갑과 대덕이 5대 1로 가장 높고, 서구갑·을·유성을이 4대 1, 동구·중구는 3대 1로 낮았다.
[충청헤럴드 천안=박종명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역 11개 국회의원 후보들이 23일 천안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후보들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과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국정 농단·민생 파탄·전쟁 위기로 점철된 이명박근혜 시절로 퇴행할지, 전국이 고루 잘 사는 균형 발전의 새 시대로 나아갈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이어 “말뿐인 공약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통해 위대한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충남을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핵심 축이자 교통·산업·문화의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3선의 이명수 의원과 홍문표 의원이 경선을 통과해 4선 도전을 위한 본선행이 확정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4·15 총선 출마자 선출을 위한 10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충남 아산갑은 이명수 의원이 이건영 전 청와대 행정관, 홍성·예산은 홍문표 의원이 전익수 변호사를 각각 누르고 4선 도전을 위한 본선에 진출했다. 또 천안병에서는 이창수 대변인이 박중현 충남도당 공동위원장을, 당진에서는 김동완 전 의원이 정석래 전 당협위원장에 승리하고 본선 티켓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에 김학민 충남도 정책특보가 단수 추천됐다. 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홍성·예산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결정하고 김학민 예비후보를 단수 후보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당무위원회 인준 절차만 넘으면 후보로 확정된다.당초 김 예비후보는 최선경 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최 예비후보의 경선후보 자격을 박탈했다.
[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 결정이 당초 김학민·최선경 예비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에서 김 예비후보의 단수 공천 분위기로 기울고 있다. 5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심사 및 일부 지역 후보자 자격 재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선경 예비후보의 경선후보자 자격을 박탈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선관위가 최 예비후보 측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달 19일 공관위는 홍성·예산을 경선지역으로 선정하면서 두 사람의 경선이 예
[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최종 관문만 남겨놓게 됐다.4일 대전시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균특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법사위 전체회의는 재석위원 18명 중 16명이 참석, 균특법 개정안을 비롯해 300여 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법사위 균특법 개정안은 5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돼 마지막 절차를 밟게 된다.양승조 지사는 이날 국회를 방문, 전체회의에 참석한 법사위 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관심과 지원을 당
[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 공천이 새국면을 맞았다. 당초 김학민·최선경 예비후보의 2인 경선을 결정했지만 이를 재심의 하기로 한 것.26일 오전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학민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학민 예비후보는 경선 상대인 최선경 예비후보 측이 유권자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두 사람의 경선을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고위원회의 이번 재심 인용으로 경선 일
[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를 김학민(59) 충남도 정책특보와 최선경(50)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의 경선으로 결정짓기로 했다.19일 민주당에 따르면 18일 오후부터 진행된 3차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함께 경쟁했던 이수연(60) 예비후보는 컷오프 됐다.김학민 예비후보는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 더불어민주당 혁신도시특별추진위원회위원장, 충남테크노파크 5~6대 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민주당 혁신도시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지냈던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혁신도시 추가지정을 저지하려는 일부 자유한국당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을 비판했다. 나 후보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김학민·최선경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같이 기자회견을 열고 “2달 전 문체부지사로 있을 때 혁신도시추진 TF단장을 맡고 100만 서명 운동을 주도하는 등 혁신도시 지정에 최선을 다했다”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을 때 도민들과 함께 기뻐했던 기억
[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김학민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문제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출산 해결을 위해 초중고, 대학의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강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양성 존중사회 제도화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출산부부에 대한 보증금 및 임대료 무상, 행복주택을 홍성·예산지역에 확대 건설하는 등 신혼부부 출산장려 정책을 개선할 것”이
[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설 명절 직전 충청권 민심을 성나게 했던 TK(대구·경북)지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혁신도시법(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이하 균특법) 저지행위와 관련, 2월 임시국회 통과를 위한 총력대응 움직임이 일고 있다. 4일 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TK 한국당 국회의원들은 명분 없이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사과하라”며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은 당론으로 균특법 개정안을 채택하고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약속하라”고 주장했다.연합
[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오는 4.15 총선에서 충남도청이 위치한 홍성·예산 지역구에 도전장을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예비후보가 ‘농협중앙회장의 직선제’를 공약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29일 김 후보는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축수산업과 첨단산업을 융합한 지역특화 산업육성’이라는 주제로 7개의 공약을 발표했다.특히, 김 후보는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현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 4년 단임제인 농협중앙회장은 비상근 명예직이지만, 농협중앙회 산하 계열사 대표의 인사권과 예산권, 감사권을
[충청헤럴드 내포=안성원 기자] 오는 4·15 총선 및 재보궐선거 출마예정자들이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D-90일인 오는 16일부터 출판기념회가 제한됨에 따라 곳곳에서 잇따라 출판기념회와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특히, 시장 재보궐선거가 함께 개최되는 충남의 정치1번지 천안에서 이번 주말(11일)을 기점으로 행사가 집중되는 모습이다.10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출판기념회는 합법적으로 선거자금을 마련하는 동시에 인지도를 높이고 지지자들을 결집시킬 수 있어 많은 선출직 도전자들이 ‘출정식’으로 겸하고 있다.충남지역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