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아산=박종명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올해 10대의 친환경 시내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수소버스 6대, 전기버스 4대 등 10대의 친환경 시내버스를 추가 도입한다. 시는 지난 2018년 전기 시내버스에 이어 지난해에는 충청·수소 시내버스를 도입, 현재 전기버스 14대, 수소버스 4대 등 모두 18대의 친환경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경유 버스를 친환경 버스로 전면 교체할 방침이다. 특히, 충청·경기권 최초 버스 승용 동시 충전이 가능한 초사 수소충전소가 운영을 시작
[충청헤럴드 아산=박종명 기자] 충남 아산시가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운수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벌인다.검사는 택시 1200명, 버스 300명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1500명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별도 부스에서 진행한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는 지역사회의 불안 해소는 물론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충청헤럴드 대전=박종명 기자]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충남 예산군과 청양군이 가장 높은 등급을 얻은 받은 반면 충남 논산시, 보령시, 태안군이 가장 낮은 등급을 얻었다.중앙행정기관, 교육청 및 광역·기초지자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충남 예산군과 청양군은 가장 높은 가등급을 받았다. 반면 충남 논산시, 보령시, 태안군은 가장 낮은 마등급을 얻는데 그쳤다.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헤럴드 아산=박종명 기자]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아산사랑상품권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판매를 시작한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이 일주일 만에 전체 발행액 300억 원 중 16.3%인 49억 원 판매됐다.지난해 월평균 판매액이 37억 원대, 가장 많이 판매된 달이 52억 원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판매 실적이다. 시는 아산사랑상품권이 2007년 처음 발행을 시작한 후 꾸준히 가맹점을 확보해 사용처가 다양해지고 10% 특별할인 판매로 소비자들에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 도내 아파트의 관리 부실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5개 시·군 1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공동주택 관련 법령 위반 등 159건의 부정 사례를 적발했다.유형별로는 ▲관리비 용도 외 목적 사용 및 부정 사용이 31건으로 가장 많고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관위 구성·운영 부적정이 29건으로 뒤를 이었다.또 ▲관리비 및 연체료 징수 등 회계업무 처리 부적정 27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부적정 27건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충당금
[충청헤럴드 아산=박종명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1월에 300억 원 규모의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모바일 상품권은 휴대폰 앱(지역사랑상품권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70만원이다.지류형 아산사랑상품권은 26일부터 관내 농협 48개소에서 50억 원 규모로 판매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해 지역화폐 714억 원을 발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는 올해 20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아
[충청헤럴드 아산=박다연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신축년은 소처럼 성실과 우직함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순신 장군이 백성들과 함께 힘을 합쳐 임진왜란을 이겨낸 것처럼 34만 아산 시민과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란 확신과 용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풍족한 50만 자족도시’의 품격에 맞게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감염병 종합관리센터 운영,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설립 추진 등 ▲안전한 도시로의 도약 ▲지역경제 활
[충청헤럴드 아산=박다연 기자]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은 30일 "신축년을 맞아 아산 시민 모두가 평화와 행복, 여유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황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심리가 위축돼 민생과 경제 전반이 어려웠지만 뜻을 올바르게 갖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며 아산시의회도 현안들에 대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아산시의회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이 살고 싶은 따뜻한 아산’이라는 의정 목표 아래 시민 여러분께서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더
◇ 상임위원 ▲송봉섭 ◇ 4급▲충남선관위 총무과장 공기현 ▲충남선관위 선거과장 김종부 ▲천안시서북구선관위 사무국장 박종선 ◇ 5급 ▲충남선관위 총무담당관 강문룡 ▲아산시선관위 선거담당관 이종계 ▲부여군선관위 사무과장 황선수 ▲서천군선관위 사무과장 이용선
[충청헤럴드 논산=박종명 기자] 유병훈 논산시 부시장이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퇴임한다.유 부시장은 1980년 서천군 시초면에서 공직에 입문한 뒤 충남도 서울사무소장, 자치행정과장, 재난안전실장, 아산시 부시장 등을 거쳐 올해 1월 1일 고향 부시장에 취임했다. 유 부시장은 코로나19 비상 상황에 지역 내 감염 확산 및 예방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황명선 시장과 함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탑정호 수변개발 사업 등 논산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했다.재임기간 원리·원칙을 바탕으로 선·후배, 동료와 소통하는 리더십을 발휘
[충청헤럴드 아산=박다연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28일 시청에서 올해 시정 성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10대 뉴스 등에 대해 영상 브리핑을 가졌다. 오 시장은 우한 교민들의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입소 관련 시민들의 배려와 공동체 정신, 집중 호우 극복을 위한 노력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재난 극복 등에 감사를 표시했다.시가 밝힌 올해 주요 성과는 ▲50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양적·질적 도약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교통망 확충 ▲도시 품격을 높이는 사업 추진 ▲시민편의 시설과 서비스 확충 등이다.오 시장은 “무엇보다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24일 천안시와 아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천안 536번(30대)은 해외입국자, 천안 538번(70대)은 자발적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천안 537번(10대)는 천안 524번, 천안 539번(40대)는 천안 528번, 천안 540번(40대)는 천안 533번, 천안 541번(20대)는 천안 527번의 접촉자다.아산 187번(20대)는 자발적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 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 2급(승진)▲저출산보건복지실장 김석필◇ 2급(전보)▲의회사무처장 신동헌 ▲재난안전실장 이정구◇부단체장▲보령시 고효열 ▲논산시 안호 ◇ 3급(승진)▲기후환경국장 직무대리 이남재 ▲인사과(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유재룡◇ 3급(전보)▲경제실장 김영명 ▲정책기획관 구상 ▲자치행정국장 김찬배 ▲공동체지원국장 정한율 ▲농림축산국장 정낙춘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백영목◇ 4급(승진)▲정보화담당관 최홍찬 ▲의회사무처 길병성 ▲미래성장과장 직무대리 이용문 ▲도로철도항공과장 직무대리 안병수 ▲의회사무처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윤여명 ▲교통정책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 5개 지자체 읍‧동이 정부의 핵심 정책 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됐다.충남도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2020년 3차 중앙 공모사업에서 5곳이 선정, 국비 234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도시재생 뉴딜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에서 벗어나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이번 3차 공모에서 ▲공주시 옥룡동 ‘공주혁신센터 조성’ ▲아산시 모종동 ‘아산 The 새로이센터’ ▲서산시 동문동 ‘율지로 주민활력 개선사업’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1720년(숙종 46) 제작된 충남 아산 소재 보물 제629호 ‘기사계첩’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로 승격됐다. 도는 ‘기사계첩 및 함’이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제334호로 승격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사계첩은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 터전을 잡은 풍산홍씨 만퇴당 홍만조 후손가에서 300년간 대대로 전해 내려온 유물이다. 1719년(숙종 45) 59세가 된 숙종이 11명의 신하와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간 것을 기념해 만든 것으로 18세기 전반 궁중 기록화 및 초상화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당시 기사계첩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을 바라는 220만 도민의 뜻이 청와대에 전달됐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유태식·이상선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대표 등과 청와대를 방문, 노영민 비서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 등을 만나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 범도민 서명부를 전달했다.서명부는 지난달 2일부터 지난 18일까지 47일 동안 모두 40만 9671명의 도민이 참여했다.충남·대전·세종 지역 국회의원 19명 전원이 서명했고, 홍성 군민 6만 7000여 명, 아산시민 2만 3000여 명, 서산시민 1만
[충청헤럴드 아산=박다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코로나19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들 시설에 대한 전수검사는 17일 아산병원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진행된다.대상은 노인의료시설, 의료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68개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2180명이다. 요양(원)병원 입소자의 경우 외출 등 외부 이동이 없는 만큼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는 별도 구성된 보건소 간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검체 채취와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충청헤럴드 아산=박다연 기자] 아산시의 본회내년 예산이 1조 802억 원으로 확정됐다.아산시의회는 21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 39건및 2021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확정된 아산시의 내년 예산 규모는 1조 802억 원으로 당초 제출된 1조 900억 원에서 총 72개 사업 98억 원이 감액됐다.또 내년 기금운용계획안은 12개, 1445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예산 삭감 규모는 의회운영위원회 2건 1700만 원, 기획행정위원회 47건 5억 5600만 원, 복지환경위원회 14건 6억 343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탕정고 신설안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탕정고는 아산시 배방읍·탕정면 일원에 대단위 산업단지와 공동주택 개발로 유입되는 학생과 아산지역 학생 수 자연 증가에 따른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593억 원을 들여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1만5000㎡에 39학급(일반 36, 특수 3), 1101명 규모로 2023년 개교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탕정고 설립 확정으로 아산지역 고등학교의 과밀 학급 해소에 숨통이 트였다"며 "아산지역 교육감전형의 안정적 정착에도
[충청헤럴드 천안=박다연 기자]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천안 499번(30대)는 광명시 확진자의 접촉자다.아산 168번(10대)는 증상이 나타나 확진됐지만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