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상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늘(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입주민,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관리 방안 △공동주택 관계 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관련 사항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방법 등에 관해 진행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주거문화를 이끌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동주택 입주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
[충청헤럴드 권성하 기자] 6.1지방선거 천안시장 후보적합도에서 한태선 (전)노무현대통령 경제정책수석실 행정관과 박상돈 (현)천안시장이 각각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충청헤럴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월 7일과 8일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표집방법은 무선 91%, 유선 9%이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7%p다.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는 한태선 (전)노무현대통령 경제정책수석실 행정관 20.7%,
[충청헤럴드 심영운 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도내 공동주택 6곳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해 총 101건의 부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이번 감사를 통해 확인한 부정 사용 관리비 4981만7000원도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도 감사위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한 사항은 주의 64건, 시정 33건, 권고 4건 등이다. 구체적으로 주택관리업자 및 공사 용역 사업자 선정 부적정(28건), 관리사무소장·직원 수당 지급 부적정(9건), 장기수선계획 미이행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부적정(19건),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관위 구
[충청헤럴드 대전=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공동주택 단지 내 다양한 유형의 갈등·분쟁을 사전 점검을 통해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동주택 입주자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한다.대전시는 공동주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입주자등을 보호하기 위해 갈등 및 분쟁이 심화되기 전, 공동주택 관리운영, 회계관리,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 분야에 대한 사전진단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특히 공동주택관리에 있어 입주자 등의 사소한 오해, 법 규정 절차의 미이행 등으로 관리 주체와 입주민 또는 입주민 상호 간 불신과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충청헤럴드 홍성=박종명 기자] 충남 도내 아파트의 관리 부실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5개 시·군 1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공동주택 관련 법령 위반 등 159건의 부정 사례를 적발했다.유형별로는 ▲관리비 용도 외 목적 사용 및 부정 사용이 31건으로 가장 많고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관위 구성·운영 부적정이 29건으로 뒤를 이었다.또 ▲관리비 및 연체료 징수 등 회계업무 처리 부적정 27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부적정 27건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충당금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에 한태선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결정됐다.10일 민주당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태선 예비후보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50%의 여론조사를 합산하는 경선에서 장기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을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이로써 한 예비후보는 본선에서 미래통합당 박상돈 후보와 격돌하게 됐다.그의 천안시장 도전은 지난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 이은 세 번째다. 앞선 두 번 모두 경선에서 고배를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경선이 임박하면서 문진석·전종한 예비후보의 승기잡기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컷오프 된 이충렬 예비후보의 지지세력 흡수전이 눈길을 끈다.문진석 예비후보 선거캠프(이하 문 캠프)는 공약 개발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지역에서 보낸 시간이 부족한 점을 정책적인 연구를 통해 만회하려는 의도로 읽힌다.문 캠프는 지난 6일 단국대·공주대·나사렛대·백석대·남서울대 등 지역대학 교수 39명이 참여하는 ‘정책자문단’을 공식 발족시켰다. 정책자문단은 문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 갑선거구 경선에 나선 전종한 예비후보와 천안시장 경선주자인 장기수 예비후보가 연합 전선을 형성했다.공교롭게도 두 사람의 경선 상대가 모두 친 양승조 충남지사 인사로 분류돼 지역 정가에서 불거지고 있는 ‘친 양승조 라인’ 설이 이번 연합의 배경으로 주목받고 있다.6일 전종한 예비후보는 전날 천안갑 당원 다수와 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상호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천안시의회에서 8년간 의정 생활을 함께한 사이로 지역에서 활동하며 성장한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공감대를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지역 당원협의회장들이 천안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장기수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4일 장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 지지해준 당원협의회장들에게 감사글을 올리며 지지선언에 함께한 당원협의회장들의 명단과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천안시 갑, 을, 병 3개 선거구에 있는 29개 당원협의회(1개 공석) 중 28명의 협의회장이 장기수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종담 시의원이 천안시장 후보에서 사퇴한 이후 천안을 시·도의원들이 대거 격려방문 하는 등 박완주 국회의원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 경선이 장기수(51)‧한태선(55) 예비후보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당초 두 사람과 함께 경선 경쟁을 펼칠 예정이었던 정순평(62) 예비후보가 불참을 선언한데 따른 것이다.정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캠프관계자들에게 선거운동 기간 중 상대 후보는 물론 여야를 떠나 모든 후보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갖고 가급적 조용한 선거운동을 해 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며 “정식으로 후보 공천 심사에서 컷오프를 통과해 최종 경선자로 확정된 후에도 시장 보
[충청헤럴드 대전=이경민 기자] 김소연 미래통합당 유성을 예비후보가 최근 이뤄진 전문학 민주당 전 시의원의 가석방을 강력 비판했다.김 예비후보는 2일 오후 시의회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문학 전 의원의 가석방은 법적 상식에 어긋나며 유례를 찾기 힘든 특혜”라며 “가석방의 최고 결정권자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이고, 가석방 심사위원회에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이름이 있다. 이들이 무리하게 가석방을 결정한 것이라는 의혹이 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문학 전 시의원은 충주구치소에 수감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 가까이 발생한 가운데 4·15 총선 및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선거 운동도 달라지고 있다.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을 요구했다.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예비후보는 “마스크와 방역 비용 등 재난에 대비한 예비비 예산을 긴급 추가 편성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순평 예비후보는 투명하고 신속한 확진자 동선 공개, 진단 검사체계 확보를 위한 시설 및 인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장기수(51)‧정순평(62)‧한태선(55) 예비후보의 3파전 경선으로 결정된다.25일 민주당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8개 지역 22명의 후보자에 대한 면접과 심사를 진행, 천안시장 재‧보궐선거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경선은 장기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과 정순평 전 충남도의회 의장, 한태선 전 천안갑 지역위원장 등 3인의 경쟁으로 확정됐다.도전장을 던진 천안시의회 현역 의원들은 모두 제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던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인치견 의장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깊은 고심 끝에 4.15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는 “출마 선언 후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보다 귀 기울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많은 분들이 같은 당 소속 시장의 보궐선거 유발에 대한 책임을 말씀하셨고, 저의 출마로 인한 또 다른 보궐선거 유발을 염려하셨다”고 부담감을 토로했다.특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4·15 총선 및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 10명 중 4명이 전과가 이력을 갖고 있어 정당별 당헌 당규에 따른 엄격한 도덕성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4일 성명을 통해 “4·15 총선 및 천안시장 보궐선거의 공천은 각 정당의 공천 배제 대상에 대한 당헌 당규를 준수해 공천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경실련에 따르면, 정당별로 공직선거 후보자에 대한 심사에 있어 반인륜적 범죄 행위나 해당 행위(더불어민주당) 범죄 경력이나 부적격 윤리기준(자유한국당)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천안 여성활동가 33인이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여성 정책을 지지한다고 19일 밝혔다.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지지선언에서 이들은 “장 예비후보의 여성정책을 적극 지지한다”며 “성평등 정책이 시정의 중심으로 올라오도록 고민하는 후보군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과 사회문화적 맥락과 구조를 이해하는 진실한 사람이 천안시장으로 선출되기를 바란다”며 장 예비후보의 여성 정책을 소개했다.장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천안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구상을 담은 세부공약을 시민들과 함께 설계하기 위한 시민공약공모 홈페이지(http://gisoo.kr)를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장 예비후보는 “천안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약을 제안할 수 있도록 ‘시민이 제안하면 공약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걸고 시민공약공모 홈페이지를 개통했다”고 밝혔다.홈페이지를 통해 제시된 시민의 정책 제안은 장 예비후보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공식 공약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필요하면 정책담당자가 직접 제안자를 만나 자세한 내용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스마트 고통정책으로 교통제일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100만 규모 교통인프라 마련 ▲빅데이터 활용한 스마트 교통체계 ▲대중교통시스템 개편 ▲교통약자 이동지원시스템 ▲주차정책 전면개편 ▲자전거 및 1인 전동차 이용대책 마련 ▲교통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보행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세부 공약으로 “1·2차 순환 도로체계를 도입해 도심내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 중앙자동제어시스템 구축으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예비후보가 지역의 성매매 집결지를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여성·안전 부문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고 남녀 구분 없이 평등한 참여를 약속할 수 있는 천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장 후보는 평등과 참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성인지정책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 성인지 예산과 결산, 성별영향평가 같은 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평등정책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충청헤럴드 천안=안성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우려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등 지역경제가 경직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장기수 후보는 3일 저녁 ‘힘내라 지역경제’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장 후보는 “국가적 비상사태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 결과로 더욱 힘들어 하시는 천안지역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걱정에 마음이 아프다”며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동네 식당과 작은 가게들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