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헤럴드 박 해 기자] 대전경찰청은 심야 주택가 차량털이 피혐의자 검거에 유공이 있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CCTV 관제사 김○○씨에게 포상했다고 5일 밝혔다.김○○ 관제사는 CCTV 실시간 모니터링 중 2월 28일 01:48경 동구 우암로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다니는 사람을 발견하고 112순찰차에 신속히 전파하여 현장에서 피혐의자를 검거하는데 신속한 현장정보를 제공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대전은 과학도시로 범죄예방을 위해 CCTV 관제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자료 제공 대전경찰청]